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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N세대에게 어떠한 사회를 꿈꾸게 할 것인가

2001.02.08 17:06

현희승 조회 수:1214 추천:6

N세대에게 어떠한 사회를 꿈꾸게 할 것인가?

N세대에게 어떠한 사회를 꿈꾸게 할 것인가?

현희승(교육문화분과 연구원)

1. N세대의 등장

'X세대','386세대','N세대' 등 90년대에 들어오면서 세대라는 말이 흔한 관용어가 되었다.

세대라는 말은 30년 정도차의 연령군의 의식과 생활방식 등의 차이를 부각 시킬 때 사용한다. 그러나 90년대 들어 소비와 유행에 민감하고 대중문화에 열광하는 이른바 'X세대'가 등장하고부터 비슷한 나이 또래의 특정한 문화를 소유한 집단의 지칭으로 그 의미가 바뀌었다. 또한 세대를 구분하는 시기도 점차 짧아져 지금 20대 중,후반의 X세대이후 y세대, N세대에까지 이르고 있다. 이 중 가장 나중에 등장한 N세대는 최근 각 나라마다 겪고 있는 학교붕괴, 각 기업의 마케팅 전략으로서의 10대 겨냥, 기존 세대와의 갈등과 디지털 기술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전망과 맞물려 그 어느 세대보다도 주목받고 있다.

 'N세대'란 돈 탭스콧이 'N세대의 무서운 아이들'이란 책에서 처음 사용한 말로서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가 있는 환경에서 자라나 인터넷이나 컴퓨터 통신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고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한 세대를 가리킨다. 1999년을 기준으로 볼 때 2세에서 22세 사이로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를 부모로 둔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그들의 부모인 베이비붐 세대가 성장하면서 가족관계의 큰 변화가 나타났다. 핵가족이 증가하고 아주 부유층을 제외하면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늘어났다. 자연히 아이들은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수동적인 텔레비젼의 시청보다는 자기가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인터넷의 사용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인터넷의 사용증가가 N세대라는 문화군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기존세대와 N세대를 구분하는 가장 큰 기준이 바로 디지털 매체이다.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매체의 특징은 네트워크와 쌍방향 통신매체, 두 가지다. 이는 기존매체를 대표하는 텔레비젼과의 비교로 그 특징을 설명할 수 있겠다.

  기존매체기술은 일방적인 전달의 매체이고 통제적이다. 기존매체는 서열이 뚜렷하고 융통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중앙 집중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텔레비젼이라는 매체를 통한 이데올로기 전파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권력은 이를 잘 이용해 왔다. 그에 비해 신매체는 상호교류가 일정정도 가능하고 융통성이 있다고 본다. 그 안에 담겨있는 사상도 그리 일방적이지는 않다.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에 들어가 글을 올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도 하고 모임을 만드는 등 기존매체에 비해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디지털 매체에 열광하는 이유도 이러한 인터넷의 적극적인 참여방식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아직 이 세상에는 어른들에 비해 장악할 수 있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반해 디지털 매체의 네트워크는 그들이 장악할 수 있는 공간을 스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정보를 찾고 모임을 결성하기도 한다. 이들에게 인터넷은 놀이이다. 물론 인터넷은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나 동네친구들처럼 지금의 기성세대의 유년시절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매체가 발달할수록 매체를 공유하는 연령층은 좁아지고 있으며 매체로 인한 공감대역시 점점 좁아들고 있다. 텔레비젼이 보급되면서 가족들이 텔레비젼앞에 앉아 그들 자신의 생활을 소재로 하는 데서 텔레비젼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들로 화두가 바뀌었다면 디지털 매체의 보급은 가족 중의 한 명이 참여하는 것이고 각자 방에 있는 컴퓨터에 앉아 각기 다른 공동체와 이슈를 찾아 헤매이게 될 지도 모른다. 네트워크와 쌍방향 기술을 통한 디지털 매체는 개인의 참여를 늘리기는 했으나 기존 공동체에 대한 참여는 오히려 줄어들게 만들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당사자인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N세대임을 규정짓지는 않고 있다. 서울 YMCA 청소년유해감시단의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자신이 어느 세대에 속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43.9%의 학생들이 "아무세대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중매체나 광고문구에서 우리는 N세대라는 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각종 언론에서도 연초의 특집기사에 'N세대'를 21세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원동력으로서 소개하고 있다. 언론주도의 이러한 N세대론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전파의 영향력으로 점점 많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N세대임을 자각시켜 나가는 것이다. N세대의 특성까지도 닮아가라고 할 것이다 청소년의 일탈행위까지도 모두 N세대의 특징이라고 바라보는 언론의 이러한 영향은 한국사회의 청소년 문화나 교육제도에 있어 확산될 것이며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2. N세대의 특징

1) N세대의 심리적,성격적 특징

돈 탭스콧은 N세대의 성격적 특성으로 다양성의 수용, 호기심, 확실한 자기주장 등을 들었다. 인종,종교,성,국가 등을 초월한 사람들의 교제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사고를 수용하고, 세계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증대하며 그 안에서 자신의 의견을 글이나 전자우편으로 피력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적 특성은 단지 인터넷이나 채팅을 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사이버안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나 학교의 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는 그러한 특성이 뚜렷하게 부각되지 않는다. 오히려 최근에 들어 어느 나라건 상관없이 학교폭력이나 따돌림에 대한 문제가 급증하는 것을 보면  인터넷과 같은 공간이 이들에게 도피처 이상이 못 된다.

 열등감에 젖어 있는 아이들에게는 인터넷과 같은 공간은 자신의 열등한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 편견으로 작용하지 않음으로 해서 자긍심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부분적인 효과일 뿐이다. 아이들에게 이러한 자긍심은 더 몰입을 하게하는 요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신이 직접 맞닥뜨리는 사회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점을 상기하여야 한다. 인터넷상에서는 언어폭력을 당하고 따돌림을 당하면 그들의 표현대로 '전원'을 꺼버리면 끝이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생활에서 갈등과 화해를 거듭하지 않고서는 인격의 성장이 이뤄지기 어렵다. '사이버-소통'이 인격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란 무척 작다.

우리가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특성은 다중인격이다. '다중인격적 특성'은 사이버 공간의 활동이 익명성으로 이루어지고 개인의 정보를 조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자신의 성이나 나이를 바꾸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서 행세를 하는 것이다. 때로는 이러한 다중인격이 사이코드라마처럼 현실의 자신의 성격 교정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자기분열화 되어가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으려는 보편적인 행동특성이 나타난다. 이러한 특성은 특히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함이 점차 사라지게 한다. "인터넷은 누군가를 모욕하고도 권총 세례를 받을 걱정이 없는 유일한 공간이에요."라고 말한 어느 미국 청소년의 말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무책임과 다른 사람에 대한 경시를 극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본다.

2) N세대의 문화적 특성

N 세대의 문화는 물질주의와 선택적 소비로 요약할 수 있다. N세대는 기존의 그 어떤 세대보다도 물질의 가치에 집중하여 메이커나 상품에 민감하다. 이것이 자본이 새로운 소비 주체로서 N세대를 지목하는 이유이다. 이들은 더욱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물질에서 자기만족을 느낀다. 이는 경제적인 풍요속에서 어릴 때부터 자본이 베푸는 소비의 선택을 익혀왔기 때문이다. 그들 문화의 전반의 핵심은 <선택>이다. 주어진 것이나 자신이 남과 똑같다는 사실을 지극히 싫어하지만 또 주류적인 문화적 특질에서 벗어나는 것을 경계하면서 그것이 최선의 선택으로 여기고 있다. 특히 세대갈등으로 어른들에 대한 반감은 그들의 선택을 더욱더 부각시키고 있다. 그들의 선택은 단지 물질에 대한 선택을 넘어 디지털 매체와 맞물려 문화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들이 스스로 만들고 생산한다고 느끼는 인터넷 공간 역시 자본이 만든 공간에서의 소비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가족 혹은 공동체관

N세대는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회를 구성한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대화를 하다가 마음에 들면 사이버 가족이나 친구, 혹은 애인으로 만든다. 자신이 태어나면서 가지게 되는 선천적 환경을 그들은 인터넷 공간에서 재구성하는 것이다. 실제의 가족이나 학교 친구들과 대화하는 시간보다 '사이버-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공동체라는 의미가 나를 둘러싼 사람과 환경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공간이라면 인터넷 공간상의 공동체나 사회는 자신의 기호와 적성으로 선택되어지는 그래서 인간관계를 쉽게 맺고 끊는 결과를 낳게 된다.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끄거나 Reset하는 정도로 말이다. 때로 이들이 이루는 사회는 파별적인 그룹을 형성하여 타 그룹에 대해 폐쇄적이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개방성과 융통성이 그 장점이라는 사이버 사회는 스스로 벽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3. N세대와 교육제도와의 연관성

최근 각 나라마다 학교붕괴와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신자유주의가 팽배해지면서 국가의 교육예산은 계속 삭감되어 교육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러한 교육적 위기의 원인을 획일적인 교육제도와 N세대의 특징에서 찾는다. 이러한 견해가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로서 청소년의 모든 일탈행위가 N세대의 특징으로 미화되고 면죄부를 받으며 때로는 아주 선도적인 현상이고 당연한 결과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 N세대 역시 교육제도의 주체인만큼 앞으로의 교육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 매체가 교육제도의 위기를 해결할 것이라는 견해는 많은 오류를 퍼뜨린다. 이러한 견해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데스크탑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맞춤식 수업을 하는 것이 미래의 바람직한 학교상이다. 몇몇 연구보고서는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이라도 하는 듯 이러한 수업형태가 효율적인 학습결과를 많이 낳는다고 주장한다. 각자가 자신의 컴퓨터 앞에서 과제를 수행한다면 학습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올릴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육에서 교사와 교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학생과 환경 등의 제관계의 커뮤니케이션은 지식의 습득 뿐 아니라 성장과정의 언어와 사회성 발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을 보면서 그 사람의 표정과 몸짓과 언어를 함께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과 그저 문자하나만 덜렁 전달하는 것의 교육적 차이는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개별적 맞춤식 수업은 교육=지식의 효율적 습득이라는 생각에서 나오는 편견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둘째 학교제도가 교육의 본질적 목적인 자아실현을 오히려 막고 있다는 주장이다. 공교육제도 특히 학교제도의 획일성과 집단성이 아이들의 다양한 자아계발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미 디지털 매체를 통해 토론을 하고 정보를 찾으며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고 있는데 지금의 교육제도는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상에서의 경험이란 결국 간접체험이나 사전 정보의 축적일 뿐이다. 내일 신문에서 취재한 어느 여학생은 미용사가 되고 싶어 미용학원에 들어가고 싶은데 집에서 반대를 한다고 해서 등교를 거부하고 있었다. 하지만그가 등교를 거부해서 하는 일이란 PC바에서 정보를 구하는 것 뿐이다. 인터넷이 자아실현의 가장큰 도구라면 정보를 주는 것 이상으로 직접적인 실천을 담보해야 한다. 그러나 결국 스크린상의 경험으로 그치고 있는 것이다. 박물관을 인터넷상에서는 쉽게 볼 수 있지만 그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느낌과 감동의 축적은 직접체험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셋째 디지털 매체를 개인적으로 사용하지만 사회성 발달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인터넷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편견없이 만나고 대화하며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바람직한 사회성을 길러질거라 이야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이야기 하는 사회성의 사회는 일반적인 사회라 인식해서는 안된다. 나의 선택에 의해 만나서 이루어 지는 사회는 그 구성원 내에서의 이루어지는 사회일 뿐 오히려 이로인해 실제 사람에서의 사회성은 오히려 퇴보된다. 나를 둘러싼 가족, 학교, 사회와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것들은 나와 지속적 관계를 맺지 않는 누군가와의 관계로 대체될 수 없기 때문이다.

4. N세대에게 어떠한 사회를 꿈꾸게 할 것인가?

세계는 신자유주의의 등장과 심화로 국가의 개념이 약해지고 자본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20대 80의 사회로 재편되고 있다. 디지털 매체의 발달은 이러한 불평등을 감소시키기는커녕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인터넷 인구의 대부분이 집중되어 있는 미국은 가구당 소득과 컴퓨터 보급율 및 인터넷 접속이 정비례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빈부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경향과 상관관계를 갖는다. 1974년 빈곤계층의 어린이 인구가 1,200만명이나 1994년에는 빈곤계층의 인구수가 50%증가되었다. 1996년에는 6세미만의 어린이 4명 중 1명이 빈곤계층에 속했으며 이는 미국을 선진국 중 어린이 빈곤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기록하게 했다. 이러한 상황을 전세계로 확산하면 더욱 큰 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다. 12억 어린이 인구 중 절반이 전화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이 부의 축적을 결정짓게 해서는 안된다.

 또한 N세대가 만들어가야할 사회는 디지털매체 안에서의 가상공간이 아니라 실제 삶을 영위해가는 공간임을 인식해야 한다. 아직 디지털 매체의 발달이 가상공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실제 삶에 얼만큼 많은 영향력을 줄 지는 상상하는 자체가 힘들지만 디지털 매체의 발달이 이른바 '사회의 새로운 혁명'이나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다.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의 전환은 통신기술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떻게 더불어 살아갈 것인가 하는 점이 중요한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아이들이 시민으로서의 책임이나 환경과 같은 공동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디지털 매체 덕분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들이 그러한 관심을 갖는 것은 디지털 매체의 영향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공동의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실천속에서 키워진 것이다. 디지털 매체는 그것을 전파하고 네트워킹하는 수단일 뿐이다.

N세대가 꿈꾸고 만들어 가는 사회의 핵심은 사람의 공동체이고 그 공동체는 함께 부딪치며 경험하는 일상과 교육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의 가치는 무엇인가? 무한한 경쟁과 효율의 원리 속에서 진행되는 N세대들의 일상과 교육환경 속에서 그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꿈꾸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욕심일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희망을 걸고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느끼도록 노력해야 한다. 공동체가 어떻게 만들어 지고 내가 꿈꾸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해야 한다는 사실을 느끼도록 해 주어야 한다. 가치를 잃어버린 교육을 재구성하여 경쟁과 효율의 원리 대신 공동의 평화와 인권과 환경과 그 모든 공동체의 가치들이 일상과 교육속에서 체험될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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