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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토마토, 빵과 포도주, 고추냉이, 수정, 자장면,

그림책과 여성주의

 

김한민(진보교육연구소 회원)

 

배불러도 배고팠어

미투(ME TOO)운동은 학교, 교육계 전반에도 성차별의 문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스쿨미투로 이어졌다.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 그 정도로 뭘? 이라며 일상과 관례라는 이름으로 켜켜이 묵혀 있었던 성폭력의 지층에 단층을 만들어 낸 지진이었다. 그 지진파는 학교 선생 몇몇에게 뭔가 해야 한다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고 여성주의 공부 모임을 만들게 했다. 마침, 전교조 여성위원회에서 독자로 위원장 후보를 내고 8.7%로 의미 있는 득표를 한 것도 그 한 몫이었다. 이것이 출발이었다.

왕십리역, 그 번화한 광장과 현란한 거리 한켠에 우리를 모이게 했던 20평 공간. 그 안에는 커피, 토마토, 빵과 포도주, 고추냉이를 섞은 김밥, 간혹 자장면과 짬뽕이 있었다. 다른 것은 두고 커피에 대해서는 한 마디를 덧붙여야겠다. 우리에게 최선의 것만을 제공했던 공간 주인장 그녀는 커피 향과 맛을 ~ 맛있어요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렇게 멋대가리 없는 표현을 하면 돌아오는 비난과 혐오(?)의 눈빛, 따끔한 질책은 견뎌내기 어려웠고 빨리 잘못을 시인하고 좀 덜 시답잖은 대안을 찾아내야만 했다. 물론 커피포트를 고쳐주기 위해 미리 도구를 챙겨 오셔서 엄청 사랑을 받으신 분도 계셨다. 토마토 뒤에 숨어 있는 치즈와 소스들, 빵 안에 들어있던 채소와 고기들을 말해 무엇하랴! 포도주도 그냥 포도 맛이 나는 주스(?)가 아니었다. 우리는 배가 불렀어도 배가 고플 수밖에 없었다. 세미나 내용과 더불어 이 향기 나는 공간과 따스한 먹거리들은 다음 모임을 유혹했다.

20대부터 정년을 코앞에 둔 세대까지, 남자와 여자, 미혼, 비혼, 기혼, 초중고, 피부색과 취향 등 수많은 선분들이 서로를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시선들로 여성주의와 관련된 담론들을 하나 둘 살펴 나갔다. 코로나19 때문에 기획했던 만큼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매번 만남의 강도는 우리가 만났던 먹거리만큼이나 강렬했다. 그리고 각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제안들과 볼거리, 읽을거리들이 세미나 시간을 넘어 텔방에서 교류되었다. 포괄적 성평등, 비혼, 누스바움, 그림책, 강좌들 등이 그랬다.

그리고 일 년이 지났다. 과제들이 생겼는데, 페미니즘 관련 담론들을 맛깔나게 연재해 주신 바람꽃이 이 모임의 일 년을 정리해달라는 것이 하나고, 또 앞으로 일 년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게 둘이다. 다행히도 진보교육연구소에서 첫 번째 과제를 풀어놓을 기회를 주셔서 여기에 간략하게 풀어놓으면 되겠다. 두 번째 과제도 끄트머리에 가서 제언 비슷한 걸 하면서 마무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얼른 일 년을 더듬어 보겠다.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기차에 올라

 

운영 일정

3주에 한 번은 모임을 하려고 노력했다. 다들 하는 일이 많지만 모임마다 거의 대부분 참석하셔서 풍부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 여름방학에 집중 워크샵을 기획했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 재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그러나 저자와의 만남, 강연으로 그 아쉬움을 대신할 수 있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이명화 센터장님 강연을 두 차례나 미루게 되었는데도 흔쾌히 양해해 주셔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 아래 표는 우리들이 모여 나눈 주제들이다.

1. 학습공동체 첫모임 / 2020.05.06 / 진보교육연구소

2. 여성주의와 인종차별(교차성 #1) / 2020.05.28 / 진보교육연구소

3. 여성주의와 생태주의(교차성 #2) / 2020.06.18 / 동마중학교

4. 여성과 여성학 / 2020.07.23 / 동마중학교

5. 포괄적 성교육 #1 / 2020.8.23. / 온라인

6. 포괄적 성교육 #2 / 2020.10.06 / 동마중학교

7. 그건 혐오예요 / 비혼 1세대의 탄생 작가와의 만남 / 2020.10.19 / 동마중학교

8. 포괄적 성교육 강연 이명화 아하센터장 / 2020.11.05 / 동마중학교

9. 그림책 프로그램 검토 / 2020.11.21 / 진보교육연구소

 

함께 나눈 이야기들

모여서 한 이야기들을 주제별로 묶어 볼 텐데 우선 도망갈 구멍부터 만들자면, 이 논의들의 결과물은 정리하는 사람 마음이어서 다른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매우 거칠기 짝 없는 이 논의들을 소개하는 이유는 그 논의들 속에서 또 다른 길찾기를 위한 동기, 동력을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책 제목이나 주제만이라도 스~륵 눈길을 주시면 어떨까 싶다.

 

여성주의와 인종차별(교차성 #1)

술라, 토니 모리슨 저/송은주 역, 문학동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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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15pixel, 세로 914pixel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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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12pixel, 세로 598pixel 교차성(Intersectionaliy)이란 무엇일까? 주요모순과 부차모순이란 프레임은 세상을 간명하게 이해하는 매력적인 인식방법이지만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모든 부차적인 모순들을 사유하지 못하게 만드는 위험을 낳는다. 그녀/그는 누구인가? 노동자인가? 비정규직인가? 이주노동자인가? 여성인가? 3세계에서 왔는가? 중년인가? 의사소통이 가능한가? 부양할 가족들이 있는가? 비자가 있는가? 섹슈엘러티는? 각 질문마다도 수많은 질문들이 따라온다.

미국의 페미니즘 역사 중 특히, 미국 유색인종 페미니즘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쟁점이 되었던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 논의함.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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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91pixel, 세로 372pixel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기본적인 전제를 넘어서 한 여성()이 처해있는 다양한 상황들과 조건들이 그 차별을 어떻게 구조화하고 강화하고 지속시키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과 그 차별의 강도가 어떤 조건에서 서로 다를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토론에 초점이 맞추어졌음. 페미니즘을 읽는 씨줄과 날줄을 고민하게 하는 시간이었음.

이런 문제들을 아이들과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역사적인 사례를 담고 있는 그림책으로 같이 읽어볼 만한 것들을 제안해 봄. 그림책 [엄마가 수놓은 길]은 미국 흑인들의 역사를 여성의 시각으로 그리고 있음. 인종차별과 여성차별의 교차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음.

페미니즘 : 교차하는 관점들, 학이시습 중에서, 4. 미국의 유색인종 페미니즘()

 

여성주의와 생태주의(교차성 #2)

마리아 미즈, 반다나 시바, 에코페미니즘, 창비(2020)

페미니즘-교차하는관점들 8, "에코페미니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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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87pixel, 세로 582pixel 여성주의와 생태주의가 교차하는 지점들을 사유하게 했던 세미나. 과연 여성성이 있기는 있는 건가? 그리고 그것을 이론적 토대로 삼고 있는 에코페미니즘이 계속 발전할 수 있을까?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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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89pixel, 세로 362pixel 60~80년대 제3세계에 들이밀었던 서구식 자본주의-제국주의의 개발, 진보가 과연 제3세계의 여성과 어린이의 삶을 좋아지게 했는지 반문한다. 1세계 여성의 삶의 질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제3세계 여성들의 노동이 더 착취당하고(삶의 터전인 밀림과 논, , 바다, 종자와 생물권, 자원개발권... 수도 없이 초국적 자본에게 초토화되는) 조상대대로 살아왔던 방식을 잃고 오히려 더 빈곤해지는 상황에 대해, 한가하게 가이아를 이야기하고 어머니 대지를 이야기하는 건 아니잖아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환경의 빈곤화! 3세계 여성들의 자기결정권!

이런 문제들을 아이들과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나무들의 어머니]는 아프리카 여성들이 자신들의 삶터를 어떻게 지키고 또 스스로가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지를 담담하게 담은 그림책. 노벨평화상을 받은 왕가리 마타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 아이들과 보다 생생하게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 것임. 6 교과서에 이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음.

 

여성과 여성학

마사 누스바움, 인간성 수업

권명아, 여자떼 공포, 젠더 어펙트

미국 대학에서 여성학이 어떻게 자리 잡게 되었는가?

여성학이 학문으로서 자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은 무엇인가? 이론과 실천의 변증법이 여성학에서도 의미를 갖는가? 현실을 바꾸는 무기로서 학문이 기능할 수 있기를 원한다면, 여성학은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인가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함.

여성주의에서 혐오와 관련해 윤리학에서 다루는 정동의 문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이 문제는 아이들에게 여성주의 이론이 성평등한 학교문화와 사회를 만드는데 교육이라는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임. 유엔에서 만든 포괄적 성교육(Comprehensive Sexuality Education : 2018)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음. 최근 아하센터가 이를 번역했고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봄.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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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95pixel, 세로 625pixel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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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960pixel

 

그건 혐오예요 / 비혼 1세대의 탄생

작가와의 만남 / 2020.10.19 / 동마중학교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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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80pixel, 세로 720pixel 한국 사회에서 여성혐오 /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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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8pixel, 세로 912pixel 연애와 결혼을 어떻게 볼 것인가? 비혼의 관점에서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함. 이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그대로 재현되는 문제이기도 해서 작가와 직접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음. 특히, 중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연애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꽃이었음.

3시가 넘게 논의를 진행함

홍재희, 비혼 1세대, 행성B(2020)

 

포괄적 성교육

유네스코 자료 “International Technical guidance on Sexualilty Education”

이명화 아하센터장 포괄적 성교육 초청 강연

포괄적 성교육과 관련해서 유네스코 자료를 검토하며 포괄적 성교육과 관련한 1차례의 세미나와 1차례의 초청 강연(공개 강연 형태로 진행)을 진행하였음.

포괄적 성교육의 8가지 주제에 대해 연령별(4단계) 기본교육과정(내용)을 구체화한 것을 하나씩 검토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함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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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43pixel, 세로 629pixel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됨. 창체 때 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은 데, 나오면 같이 검토하기로 함.

포괄적 성교육 이명화 아하 센터장 초청 강연 및 세미나 진행(11)

포괄적 성교육이란 무엇이고, 섹슈엘러티 교육이란 또 무엇인가?

포괄적 성교육이 한국에서 어떻게 안착될 수 있을까? 또 어떤 방식으로 논의되고 확산되어야 하는가? 학교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들을 만들 필요가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 관련한 연구와 정책 드라이브가 필요하다 등의 논의를 3시간 가까이 진행함.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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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14pixel, 세로 657pixel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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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94pixel, 세로 613pixel 8가지 주제를 가지고 최소한 1가지 주제에 하나씩 그림책과 연결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제안하고 내년에 추진해 보기로 함.

이 모든 것들이 그냥 그냥 만들어진 과정이다. 미리 계획하지 않았고 모일 때마다 이거 해 보면 어떨까요? 하는 누군가의 요청을 ~~좋아요로 반응하면서 일종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었던 것이다. 드라마 주인공 동백이와 소설 속 술라가 만나고 인도의 반다나 시바와 미국의 누스바움이 부딪혔다. 역량 이야기를 하면서 유네스코의 포괄적 성교육 프로그램을 만나고 여성주의의 주제로서는 좀 생경한 한국에서의 비혼이라는 주제로 홍재희 작가를 만나기도 했다. 마치 각기 다른 천들을 이어붙인 조각보처럼 엮어 놓고 보니 그럴 싸 하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기차에 올라탄 셈이었다. 또 이 기차에 오르는 이들이 어디에서 왔는지도,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또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도 모른 채로 말이다.

 

포괄적 성교육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보면 어떨까?

지난 한 해 이 모임을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 중에서도 모임 구성원들이 포괄적 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되는 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나누게 된 게 나름 큰 성과가 아니었나 싶다. 유엔에서 권고하고 있는 성평등 교육 가이드라인이 있고 그것을 우리 실정에 맞게 재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8가지의 주제가 4개의 연령군에 걸쳐 촘촘한 목표들과 내용체계를 구성하고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 이 중 몇 개라도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욕망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내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려고 한다. 여성주의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은 사람들을 다시 모아야겠다. 모임 중에 띄엄띄엄 보았던 그림책들을 조금 더 살펴보고 이를 어찌 좀 잘 이용해서 포괄적 성교육의 주제들과 연결된 프로그램을 한 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모이시는 분들에 따라 약간 변화는 있겠지만 아래 첨부한 10개 주제를 두고 10번의 세미나와 10번의 수업을 기획해 보는 것. 물론 또 모이면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성주의가 교육노동운동과 만나는 교차점들을 더 풍부하게 사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것들 말이다. 누군가는 20평 공간을 21년 올해밖에는 쓸 수가 없어서 뽕을 뽑아야 한다고, 그 커피를 누릴 수 있는 호사가 있는 한은 다시 하시겠다고 한다. 그래, 그 향이 지금, 여기까지 뻗쳐온다.

 

첨부자료 #1

그림책으로 만나는 페미니즘 기획안

1. 여성과 인종 - “여자라서, 흑인이라서

2. 여성이주노동 - “가족을 위해 가족을 떠나는 여성들

3. 여성노동자 - “노동자에도 남성과 여성이 있다

4. 여성에 대한 폭력 - “여자라서 맞아야 하고 여자라서 죽어야 한다

5. 자연과 여성 - “삶터를 지키는 여성들

6. 가사노동 - “보이지 않는 여성 노동

7. 여성과 시민권 - “단두에 오를 권리가 있는 것처럼 투표할 권리도 있다

8. 젠더 트라블 - “~~ 답게?, ×× 답답해

9. 전쟁과 여성 - “꽃할머니

10. 성소수자와 혐오 - “누가 무지개를 혐오스럽다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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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의 세미나와 토론

10번의 교안토론

10번의 실행과 점검

10명의 저자를 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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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차별과 관련된 쟁점들을 고민해 보고 싶다. 이런 쟁점들을 토론하고 고민해 본 아이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서 좀 더 나은 길을 열어가는 힘을 얻으리라. 또 내 손 끝을 너머 타인의 삶에 대해서도 공감과 연대를 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고, 그 순간에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도와주고 싶다. 우리들의 노력이 투쟁하는 모든 여성들과 함께 하는 또 하나의 실천이 되길 기대하면서!!

첨부자료 #2

여성주의 그림책들

연번

제목

글쓴이

그린이

출판사

비고1

비고2

1

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

요한나 바르토식

마우고자타 스벵드로브스카

풀빛

성역할

 

2

엄마는 목욕중

김지현

김지현

걸음동무

육아

 

3

엄마는 태양의 여자예요

길상효

이갑규

씨드북

성역할

 

4

엄마 셋 도시락 셋

국지승

국지승

책읽는곰

성역할, 여성노동

 

5

엄마 인권선언

엘리자베스 브라미

에스텔 비용 스파놀

노란돼지

여성인권

 

6

엄마는 해녀입니다

고희영

에바 알머슨

난다

엄마, 여성노동, 해녀

 

7

우리 엄마는 바지 위에 팬티를 입어요

김수정c

김태란

책고래출판사

여성노동, 편견

 

8

우리 엄마는 청소노동자에요

다이애나 콘

프란시스코 델가도

고래이야기

여성노동, 파업

 

9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당찬 여성이야기

김성범

서미경

미래아이

여성 인물

젠더

10

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

케이트 팽크허스트

케이트 팽크허스트

머스트비

여성 인물

젠더

11

처음 만나는 여성의 역사

카타지나 라지비우

요안나 차플레프스카

토토북

여성역사

성역할

12

모세-세상을 바꾼 용감한 여성 해리엣 터브먼

카디르 넬슨

카디르 넬슨

달리

여성 인물

여성과 인종

13

분홍모자

앤드루 조이너

앤드루 조이너

이마주

연대

여성과 시민권

14

나무들의 어머니

지네트 윈터

지네트 윈터

미래아이

여성 인물

자연과 여성

15

자하 하디드

지네트 윈터

지네트 윈터

씨드북

여성 인물

여성과 인종

16

나는 꼭 의사가 될 거예요

타랴 리 스톤

마조리 프라이스맨

정글짐북스

여성 인물

유리천장

17

엄마가 수놓은 길

재클린 우드슨

허드슨 탬봇

웅진주니어

미국흑인여성사

여성과 인종

18

진실은 힘이 세다-흑인 여성언론인 아이다 웰스 이야기

필립 드레이

스티븐 알콘

북비

여성 인물, 언론

여성과 인종

19

사이클 선수가 될 거야

호안 네그레스콜로르

호안 네그레스콜로르

우리교육

여성 인물, 운동

젠더

20

바다로 간 페넬로페

세마 시르벤트 라구나

라울 니에토 구리디

책과콩나무

여성 신화

젠더

21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키스 네글리

키스 네글리

원더박스

여성 의상

젠더

22

막두

정희선

정희선

이야기꽃

여성, 여성노동, 편견

여성노동자

23

팔이 긴 소녀의 첫 번째 여성 올림픽

L.S. 패트릭

애덤 구스타브슨

책속물고기

여성 인물, 운동

젠더

24

인어를 믿나요?

제시카 러브

제시카 러브

웅진주니어

편견, 드랙, 성소수자

젠더

25

세상의 모든 나무를 사막에 심는다면

H. 조셉 홉킨스

질 맥엘머리

청어람아이

여성 인물

자연과 여성

26

빨강이들

조혜란

조혜란

사계절

여성 노인, 편견

 

27

꽁치의 옷장엔 치마만 100

이채

이한솔

리젬

성소수자

젠더

28

원피스를 입은 모리스

크리스틴 발다키노

이자벨 말랑팡

키다리

드랙

젠더

29

여자의 역사는 모두의 역사다

마리아 바스타로스 외

크리스티나 다우라

롤러코스터

여성역사

 

30

엄마의 꿈, 딸의 꿈

리옹 르 이르 드 팔루아

솔렝 라르니콜

한울림어린이

여성노동

여성과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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