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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2010년, 교원평가하는 학교에서 교사로 살아가기

이영주/ 묵동초

2010년 3월 초, 어느 교무회의 시간. 연구부장이 계속 강조한다. [교원평가]가 아니라, [교원능력개발평가]라고. 선생님들이 이름을 잘못알고 있어, 오해가 많은 것 같다고. 교사를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선생님의 지속적인 능력 신장을 위해 학교 구성원인 선생님, 학생, 학부모의 평가 내지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란다...???도대체, 뭐가 다르다는 거야???

1. 학부모 공개수업
교원평가를 위한 학부모 대상 첫 공개수업이 3월 17일로 잡혔다. 학부모와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다. 요즘은 학원에서도 공개수업을 많이 한다. 학부모입장에서 볼 때, 학원의 공개수업과 학교의 공개수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그 두 수업의 차이를 우리가 만들어내야 하지 않을까?

학부모공개수업의 컨셉을 먼저 잡았다.
1. 교육이 무엇인가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
2. 공교육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수업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3. 일제고사 같은 시험을 사용하지 않고, 어떻게 학력신장이 가능한지 실제 수업을 통해 확인하는(아님, 안심하는?) 자리여야 한다.

이런 수업을 위해서는 공개수업에 꼭 포함되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1. 학원 수업이 지식의 이해와 획득이 목표라면, 나의 수업은 지식을 통한 가치관/철학의 형성을 목표로 한다.
2. 시험이라는 경쟁도구로 개인의 학습을 강제로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협동관계에서 능동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3. 개인을 서열화하는 시험지 대신, 협동과 놀이를 통한 상호관계에서 다양한 도움을 주고받도록 한다.
4. 학습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공부는 즐거운 것]이라는 경험을 갖도록 한다.
5. 공개수업 후, 학부모연수 시간을 갖는다. 우선, 공개한 수업의 의미와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안내하고, 나의 교육철학에 대한 소개와 학급운영에 대한 안내 및 자녀지도의 원칙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다. 물론, 학급운영과 관련한 조언 및 건의, 아동상담도 진행한다.

공개수업에는 의외로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다. 3월초에 보낸 일제고사 반대의견을 담은 가정통신과 일제고사 당일 연가를 냈던 것이 담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 면도 있는 듯. (올해 새로 전근 온 학교이다.) 우리 반 학생이 27명인데, 학부모 24분이 참석.
공개수업 후 학부모와의 대화에서,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와 상관없이 학습과정에서 학생 서로서로가 끊임없이 상대에게 피드백을 하며 서로를 발전시키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다양했는데, 참 재미있었다, 구체적으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되었다,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등등... 그리고, 구체적 요구들도 있었다.

2. 동료교사 평가

학부모 공개수업이 끝나자 바로 동학년에서 교사 평가의 이야기가 나왔다. 아주 간단하게 말해 ‘교사에게 서로 이런 짓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은 공감하는 분위기. 이것은 지난 10년 전교조가 교원평가 투쟁을 해온 성과이기도 하다.

학년에서는 자연스럽게 교사평가 시 서로의 평가를 거부하는 의미로 만점을 주자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나는 만점주기에도 참가하지 않고 평가자체를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그래도 되냐는 질문에, 교육부 홈피의 내용을 소개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서로의 공개수업은 참관하지 않기로 하였다. 며칠 지나, 한 후배가 조심스레 물었다. 자기는 내 수업을 보고 싶다고. 보러 가면 안 되겠냐고. 교원평가의 평가자가 아니라, 동료교사와의 협동과 공유라면 언제나 수업을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3. 학부모 만족도 조사

5월 초, 평등학부모회에서 학부모만족도 조사 거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 반 학부모들께도 교원평가의 문제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학교는 5월 19일에 두 번째 학부모 공개수업이자, 동료 공개수업이 계획되어 있었다. 그 전 주에 미리 편지글을 준비하여 보냈다. 공개수업의 참관록을 서술형으로 기술해 주실 것과 학기말에 있을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거부해 달라는 바람을 담았다.



5월 19일 공개수업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서술형 참관록을 쓰거나, 참관록 자체를 거부해 주셨다. 학부모들이 서술한 참관록에는 체크리스트에서는 도저히 읽어낼 수 없었던, 학부모 개개인의 교육철학, 그리고 교육적 지지와 신뢰가 담겨 있었다. 참관록에 가득 쓰여져 있는 글을 읽으며, 교사와 학부모는 가장 소중한 교육동지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4. 교원평가 공개수업 평가 협의회

우리 학교에서는 평가협의회가 2개 학년씩 묶어서 진행되었다. 3․4학년 협의회 시간. 서로 돌아가며 본인의 수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자평이 이루어졌다.
나도 교원평가라는 관점에서 지금껏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해 왔는지 우리 학급에서의 전과정을 소개했다. 교원평가를 절대 교사들이 협조하여 만들어가는 모습을 만들면 안된다는 말과 함께.
학부모공개의 형식에 대한 것도 질문으로 나왔는데, 하반기에 운동회나 작품전시회 등을 통해 학부모공개를 하기로 한 것을 일반 수업공개로 돌린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담당자의 설명은 공문이 왔다고 하는데, 그런 공문이 있을 수는 없는 일. 확인해 보니, 동부교육청 한 장학사의 개인의견 메일이었다. 담당자가 다시 장학사에게 정확한 해명을 듣고, 공문에 따라 처리하기로 하였다.


5. 온라인 평가, 안하면 그만입니다!

지역의 [교원평가업무 담당자] 회의 중에, ‘학부모나 학생 중 불만이 많은 사람은 평가에 꼭 참여할 것이니, 결국 학부모나 학생 참여도가 낮으면, 학교점수가 낮아진다. 학교점수를 높이려면, 최대한 많은 수가 참여하게 하라.’는 안내가 있었다고 한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는 가정통신이 나왔고, 갑자기 학부모 연수도 개최되었다. 인근 학교들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한다. 학부모 연수에 참가하면, 연수 후, 자동으로 참가한 학부모 전체를 컴퓨터실로 안내하여 온라인 평가에 참여하게 한단다.

학급별로 온라인 평가를 위한 컴퓨터실 사용시간표가 안내되었다. 학급아동 전체를 교사가 데려가서 온라인 평가를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런 방법으로 학생평가가 진행 중이다. 학생이 평가 거부를 할 수가 없다.

학교에서는 교사 개개인의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도 학급에서 최대한 많은 수가 평가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담임에게 유리하다는 설득이다. 알림장에 매일 써주라는 친절한 안내도 한다. 학급의 학부모가 2명밖에 참가 안했으니, 빨리 독려하라는 연락을 받은 담임도 있다. 며칠 전에는 학교에서 참가 독려를 하는 전체 안내 메시지를 내보냈다고 한다.

온라인 평가 결과는 교사 개개인에게 항목별로 동료평가, 학생평가, 학부모평가 결과가 그래프로 그려져 통보된다. 결과를 통보받으면, 자기능력개발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연수를 받아야 한다.

학교에서 교사들에게 학생/학부모의 교원평가참여를 독려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 너를 위해서야~!! 네 점수, 네가 올려.. 이제, 교사의 영업이 시작되었다.

결국 이렇게 학교가 난리치는 것은, 불만이 있는 사람의 의견을 희석시키기 위한 작업이다. 그냥 불만이 있는 사람의 구체적 의견을 수렴하면 될 것을, 이 얼마나 소모적인가. 모두의 의견을 받아 평가한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교육주체들의 구체적 의견들을 차단하고 증발시키는 제도임을 확인하게 된다.

교원평가는 각 시도 교육규칙으로 시행한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당선자는 교과부의 교원평가제의 문제를 지적하고, 학생 중심의 서술평가제를 도입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전교조 서울지부에서도 청원서명을 시작하였다.

이제, 곽노현교육감과 우리는 노사관계다. 진보적인 사용자의 당선은 행복한 일이나, 교육감은 교육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동조합은 노동조합의 입장을 갖고, 노조다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교원평가에 대한 전교조의 10년간의 투쟁, 이제 그 막바지, 마지막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이다.

내일, 학교에 가면, 다시 전체 팝업을 보내야 겠다.
온라인 평가, 안하면 그만 입니다~!
교원평가반대 교사 청원 서명운동, 함께 해요~! ^^










스승의 날, 3학년 4반 학부모님께 드립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난 3월을 훌쩍 지나, 벌써 5월입니다. 함께 놀고, 다투고, 화해하고, 배려하며, 아이들은 오늘도 예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과학 ‘생명의 한 살이’와 연관된 관찰활동으로, 아침에 교실에 오자마자 자기모둠 관찰 동물 앞에 붙어서 친구들과 조잘조잘 하루를 시작합니다. 호기심과 관찰로 시작하여, 다양한 생명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도록 공부해 나가려 합니다.

5월초에, 우리 반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은 어린이날 선물로 소체육대회를 준비했으니, 우리반 친구들도 스승의 날 선물을 모두 준비해달라고요.. 바로 서현이가 말했어요. ‘선생님이라고, 우리한테, 막, 그러시면 안 되지요~’...푸하하...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래도 15일에 선물 줘~! 안주면, 집에 안 보낼꺼야.’ 하고 협박(?)을 했습니다.
선생님에게 주는 선물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의논했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하되, 돈으로 살수 없는 것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이 고른 것은, 뽀뽀, 안아주기, 노래, 리코더 연주, 춤, 직접 만든 꽃, 편지, 피아노연주, 태권도 시범 등이었습니다.
민지는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를 준비해도 되는지를 물었고, 우리 윤재는 선생님 예뻐지라고 정성껏 화장품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물었습니다. 만약, 어떤 친구가 정말 진심으로, 선생님께 화장품을 드리고 싶은 경우, 그 친구의 진심을 선생님이 받아도 되는가를 물었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이 모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성이 담긴 것이라 할지라도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은 선물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요번 기회에, 우리 반 친구들이, 돈이 아니어도 마음과 정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면 합니다. 자기 자신이, 이미, 선생님께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알았으면 합니다.
학교는 아동을 성장시키는 곳입니다. 교사는 아동을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동의 성장을 돕는 사람입니다.
뜬금없는 질문 하나 드릴께요. 부모님은 피카소와 미켈란젤로, 르노와르 중에 누구를 좋아하시나요? 누가 가장 훌륭할까요?..... 아마도, 고르기 힘드실 겁니다. 세 화가는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 누가 누구보다 뛰어나다 말 할 수 없으니까요. 예술활동은 비교하거나 등급을 매기기 힘듭니다.
저는 [교육]도 예술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인간의 삶을 돕는 예술활동입니다. 그래서, 교사도 서로 다를 뿐, 우월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올해 모인 학급 아동들의 특징에 따라 학습량도 노동량도 모두 다릅니다.

3월 학부모총회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저의 교육활동에 대해, 부모님들께서 의견/조언을 주시는 것을 언제나 환영하며, 또한 교육주체인 학부모의 의견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러나, [교원평가]로 제 등급이 매겨지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것도 교육의 발전이지, 단지 교사의 등급이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문제교사(!)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추행교사/성적조작교사/금품수수교사/폭력교사 등은 교원평가가 아니라, 고소/고발을 통해 바로 징계를 해야 합니다. 교원평가보다 이런 제도를 강화하는 것이 더 시급합니다.

  [평등교육학부모회]에서,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5월 14일, [교원평가 반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공개수업/학부모만족도 조사 등을 통한 교원평가에 반대하므로,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다음 주 19일(수)에 저희 반도 공개수업을 합니다. 동료교사 공개를 위해서, 3월 공개수업과 같은 방식의, 사회2단원 정리 게임수업을 다시 준비했습니다. 저는 부모님들께서 공개수업에 오시더라도 체크리스트 등급평가가 아닌, 의견을 기록해 주셨으면 합니다. 학부모만족도 조사를 거부해 주셨으면 합니다.

  하루빨리, 교사와 학부모가 평가로 등급을 매기는 관계가 아니라, 교육주체로써 함께 협조하여 학생을 돕는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남은 1년, 우리 반 친구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10.5.14   3학년 4반 담임교사 이영주 드림


▷ 수업에 놀이를 도입하는 이유
  사회과는 많은 단어의 이해와 적용, 그리고 지식의 이해와 창출이 필요한 교과이다. 이는 단순히 시험지로 보는 평가로는 도달하기 어렵다. 또한 시험을 위한 평가에만 집중하면 전체적인 지식이해와 학습에 대한 흥미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시험지를 통하지 않고, 학생들이 즐겁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방법으로 놀이를 도입하고자 한다.

▷ 놀이를 수업에 도입할 때 주의할 점
  놀이를 이용하면 쉽게 아동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그러나 놀이의 방식이 학습목표나 주제에 알맞은가 하는 점과 놀이를 이용하여 얻어낼 수 있는 학습효과와 소모되는 시간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단순하게 아동들을 경쟁시키고 개인의 능력에 따라 일정한 성과가 나타나는 놀이나 퀴즈의 방식은 <대회>로서는 가능하나, 학급의 일상수업에는 적절하지 않다. 우수한 일부 아동에게 승리감을 줄뿐 많은 아이들에게는 좌절감을 주기 때문이다.
  수업을 준비함에 있어, 놀이의 승패보다는 놀이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서로 돕고 정보를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단원의 정리를 꾀하고자 하였다. 즉, 알고 있는 지식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놀이라는 장에서 벌어지는 상호관계로 단원의 학습내용을 함께 정리해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전개한다.



▷ <스피드 게임> 사회과에선 기본적인 단어 이해도 중요하다. 단원에 나오는 중요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도록 하는 놀이로, 단원 도입시 학생들이 단원전체를 훑어보며 단어를 선정하고, 선정한 단어는 학습 과정에서 수시로 게임을 진행하여 학습한다.
  = 인문환경,고장,위치,삼면,자연환경,수상가옥,대평원,기후,지형,고산목장,대평원,티베트,야크,강수량,하천,훼손,지구본,학교,도로,논밭,아시아대륙,바다,들,육지,주소,서울특별시,중랑구,신내동,위성사진,중랑구청,봉화산,캄보디아,스위스,기상청,네덜란드,고원,그림지도,누리집,열대기후,건조기후,한대기후,삼계탕,무더위,중랑천

▷ <한 줄 명언 만들기> 단원에서 학습한 지식을 자신의 언어로 내면화 해보는 과정이다. 아주 짧게 한 줄로 정리하되 단원의 학습내용이 함축적으로 들어가도록 한다. 사회과 학습에서 습득한 지식을 철학적 사고로, 공부가 아닌 깨우침의 언어로 바꾸어 보려는 의도이다. 이 단원에서는 인간의 생활과 자연의 관계를 생각해 보도록 한다.
  “인간의 생활이란 ~이다. 왜냐하면 ~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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