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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의 미국생활 적응기

 

참여와 연대를 꿈꾸며

한송(진보교육연구소 회원)

 

, 우리에겐 마지막 질문이 남아있습니다. 이 다음은 무엇인가요?, 이 모든 과정을 거쳐나가는 동안 우리는 많이 배우고, 더 강해졌습니다. 우리는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계속해서 우리와 우리 주변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시민 참여와 연대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야 할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꿈은 혼자 꾸면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것을요.”

Now, we have one last question to answer. What’s next?

All throughout this experience, we’ve learned so much and have grown stronger. Now we will return back to our “normal” lives. We must keep working to make our lives and the lives of those around us better. In our last session, we talked about civic engagement. Encouraging participation and building solidarity in the community. We have been given the skills and experience to go out into the world, listen to our neighbors, and help build a better society. This work is not done alone and everyone’s effort is so important. So remember “Dreaming alone is only a wish, but dreaming together becomes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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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시청에서 졸업자 발표>

 

1213일 저녁, 나는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필라델피아 시장도 참석한 작은 행사의 마지막 연설자로 서게 되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한 프로그램의 참가자로서, 말하자면 졸업연설자로 나선 것이었다. 5개월간의 여정이 고되고, 힘들었어도, 이 사회에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그 마음이 가슴 벅찼다.

 

 

이민자 보호도시,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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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시장, 짐 케니와 이민자 보호도시,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이미 이민자 보호도시(Sanctuary City)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6, 트럼프가 추진하는 이민법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방정부가 예산 삭감을 추진하려다 연방법원 판사로부터 저지당한 바 있다. 필라델피아 시는 오로지 판사의 서명이 들어간 영장이 발부되어야 불법이민자를 이민국으로 넘긴다는 시 방침이었는데, 이를 이유로 예산을 삭감한다는 연방정부야말로 반헌법적이고 독단적이라며 법원은 필라델피아 시에 다시 한번 이민자 보호도시 타이틀을 확인시켜주었다. 그렇다. 필라델피아 시장 짐 케니(Jim Kenny)는 평소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정책이 괴롭힘(Bully)이고, 이 땅을 밟은 미국인의 전 세대들이 겪었던 그 공포와 불안은 지금,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의 이민자들이 겪는 고통과 다를 바 없다며, 이민자들을 범죄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들, 혹은 하층민 취급 말라는 날 선 비판을 하는 사람이다. 이 케니 시장이 과거에 일했던 곳 또한 필라델피아에서 이민자 권리와 자활을 돕는 비영리 기구, 웰커밍 센터(The Welcoming Center for New Pennsylvanians)이다.

 

 

웰커밍 센터라는 필라델피아 시민단체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되어, 무료 영어수업을 듣기 위해 찾으면서 인연을 맺은 곳인데, 이 웰커밍 센터는 이민자들에게 언어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고국에서 배우고 닦은 실력들을 가진 이민자가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포괄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도움을 주는 곳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겪은 웰커밍 센터는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기 전부터 미국사회가 가져온 이민자라는 타이틀이 의미하는 개념, 즉 미국인들의 직업을 뺏어가는 사람들이 가장 보편적인 것이겠고, 그리고 뒤를 잇는 가난하고 무능력한, 미국적인 것에 위협을 가하는 사람들 등의 프레임을 바꾸는 곳이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이민자의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이민자와 비이민자로 나뉘어 있음은, 그들이 쓰는 단어 속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immigrants 이민자. 미국이 아닌 곳에서 미국으로 들어온 사람. 미국 사람이 미국 아닌 곳으로 가면 그들은 immigrants 라고 일컫지 않고, expatriates 라 일컫는다. 한글로 번역하면 국외거주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주노동자라는 단어가 특정 나라와 피부색, 직업군을 떠오르게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듯). ‘immigrants’라는 타이틀이 미국에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그들이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을 일구어나가는 주역으로 성장을 이끄는 개념으로 그 프레임부터 바꾸는 것이다. 친절한 이민자 정책 또한 어딘지 모르게 시혜적이고 보살피는 뉘앙스가 없지 않음은 부인 할 수가 없는 환경 속에 이 프레임의 변경은 참으로 옳은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웰커밍 센터가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들의 기저에 있는 이들의 철학과 시선이 나는 참 반가웠다. 여기에서 immigrants는 서류가 갖추어지지 않은 이민자와 난민을 포괄한 개념이다. 당시 우리나라 제주도에 도착한 5백명의 예멘 난민들에 대한 왜곡된 편견과 차가운 시선이 오버랩 되면서, 이 이민자에 대한 프레임은 짙은 여운이 있었다.

 

 

이민자 지도자 과정(The Immigrant Leadership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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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지도자 과정 중>

 

다시 내가 참여했던 프로그램으로 돌아가서, 엄청 무더웠던 7, 영어회화클럽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다가 곁다리로 잠시 안내된, The Immigrant Leadership Institute(ILI), 이민자 지도자 과정 이야기를 듣고는 아, 이것이다, 라는 유레카, 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개요는 이민자들이 삶을 일구어가는 이민자 커뮤니티를 방문하여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프로젝트 액션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원하는 것부터 지원자의 경험과 철학을 묻는 질문들에 일일이 답해야 했고, 나는 그 동안 쭉 일해 왔던 전교조와 사회운동의 경험으로 그 답을 했다. 사실, 답하며 많이 자랑스러웠다.

 

이 프로그램은 2주에 한번, 화요일 저녁에 진행이 되었다. 이미 프로그램을 수료한 1, 2기 참여자 중에서 자원봉사자로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때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하며, 뭐랄까, 깨어있는 이민자들의 조직된 힘(?)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처음 수업의 주제는 InclusionIntegration이었다. Inclusion은 우리말로는 포함이겠지만, 여기에서는 이방인이 아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의 개념, 그리고 더 나아가 Integration, 통합이 궁극적인 목표다. 통합은 이민자로서의 색깔을 지우고 미국사회에 들어오라는 것이 아니다. 이민자와 비이민자들이 각각의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받는 상태에서 조화롭게 사는 것이다. 첫 수업, 미국사회에서 이 포함통합을 가로막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언어장벽, 사회적 네트워크의 부족, 법과 규율, 반인권적인 정책, 편견 등 이민자로서 본인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장벽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고갔다. 그리고 총 37명의 참가자들을 6개의 팀으로 나누어 팀별로 이민자들의 삶을 방해하는 장벽들 중 한 가지씩을 골라 그것에 대한 공부를 하고, 이민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들을 듣고, 그 장벽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퍼블릭 이벤트를 조직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큰 틀이었다.

 

이주일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수업에서는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한 강의를 듣고, 팀원들은 수업 밖에서의 모임을 갖고, 의견을 나누고, 이벤트 계획을 세우고 조직하면서 5개월이 숨가쁘게 돌아갔다. 우리 팀이 정한 주제는 언어장벽(Language Barrier)이고, 우리 팀은 한국에서 온 나를 포함해, 아르헨티나, 말리, 서아프리카 공화국, 이라크에서 온 이민자들이었고, 그들의 직업은 시민단체 상근자, 변호사, 데이터 분석가, 휴먼리서치를 전공한 다섯 아이 엄마 등으로 말 그대로 프로들이었다.

 

언어장벽에 대한 리서치를 하면서 많은 이민자들을 만났다. 리스닝 캠페인(Listening Campaign)이라는 설문이었는데, 내가 만난 남미, 중동, 아시아 출신 이민자들이 갖는 언어에 대한 장벽은 언어 이상의 것이었다. 언어로 인한 차별과 멸시에 대한 경험, 고립감, 고국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살아온 이들이 이 곳에서 이민자라는 꼬리표를 갖게 되면서 얻는 편견들이 내가 마음 깊은 곳에서 느끼고 있던 그것과 비슷하고, 또한 우리나라에서 이주 노동자나 난민들이 겪는 그 장벽이겠다 싶었다. 어떻게 이것을 극복할 것인가. 이것을 이민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시스템으로 바꾸어 나가는 방법은 없을까 하던 중, 반가운 제안이 들어왔다. 필라델피아에서 유일하게 Free 라는 이름이 붙은 곳, 시 도서관(Free Library of Philadelphia)에서 영어 프로그램을 개설하는데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싶다는 것이다.

 

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영어수업은 많으나, 이러한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은 비이민자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수업의 형태가 이민자들의 삶과 요구에 부합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실제 내가 자원봉사로 영어를 가르치는 단체도 비교적 크고, 시와 연방정부가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도 결국은 시 예산을 받기 위해 표준영어시험 성적의 결과가 나와야 하는 구조였다. 그러다보니 수업이 문법과 읽기 위주로 흐르고, 이민자들은 실생활과 직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를 익히기엔 부족한 것이었다. 물론, 이러한 영어수업이 그렇다고 교재 일변도로 가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이민자들의 현실을 고려하여 영어강사들이 실제 직업시장에서 어떤 기술과 언어를 필요로 하는지 교육을 받고, 그 결과를 영어수업 속에 반영하여 수업목표와 수업안을 짜도록 연수를 시에서 강제하면서 노력은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영어프로그램을 개설하는데 교육의 당사자인 이민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구조가 없다는 것이 우리의 문제 인식의 시작이었다.

 

우리 팀은 필라델피아 중앙도서관 영어 교육담당 부서와 함께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행사를 기획하기로 하였다. 도서관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다보니 일이 좀 커졌다. 팀원들은 너무나 바빴고, 한국에서의 효율적인(?) 일 처리에 익숙한 나는, 참 다른 환경에서 일을 해온 팀원들과의 협업이 쉽지만은 않았다. 행사 날짜는 다가오고, 준비해야 하는 서류와 회의, 강사 섭외, 행사의 내용과 형식에 대한 토론, 심지어 다과 준비까지, 몸과 마음이 무척이나 분주했던 나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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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이 기획한 행사 포스터>

 

드디어 행사의 날이 다가왔다.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바쁜 이민자들이 시간을 쪼개어 온 만큼, 오늘의 행사가 무언가 큰 울림이 있길 바랬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참석자들의 라운드테이블 토론이었다. 이민자들이 영어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와 대안들을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정리하고, 발표했다. 도서관 측 사람들과, 필라델피아 시 이민과에서 나와 이야기를 들었다. 이러한 대안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반영되기 위해 상설 위원회를 제안하고, 이 상설 위원회를 통해 계속 이민자들의 소통 통로를 마련하는 것으로 행사는 끝이났다. 그러나 이것은 곧 시작인 것이다. 이 상설위원회에 참여를 원하는 이민자들을 조직하고 그 소통을 시작하는 첫 단추를 단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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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 날짜: 2018년 11월 29일 오후 6:30

카메라 제조 업체 : Apple

카메라 모델 : iPhone 6s

프로그램 이름 : 12.1

F-스톱 : 2.2

노출 시간 : 1/120초

IOS 감도 : 160

색 대표 : sRGB

35mm 초점 거리 : 29

측광 모드 : 평가 측광

EXIF 버전 : 02

<필라델피아 중앙 도서관에서 열린 직접 기획한 이민자의 목소리를 듣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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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00pixel, 세로 1200pixel

프로그램 이름 : Picasa

색 대표 : sRGB

EXIF 버전 : 0220

<행사 진행 중>

 

이 이민자 지도자 과정의 졸업식은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열렸고, 그 졸업식에서 나는, ‘참여를 이야기했다. 미국에서 삶이 2년 반이 지나면서, 늘 분주했으나, 결국, 사회적 고립감은 바닥에 그대로 있었던 것 같다. 삶의 지향점을 함께 나누고, 바라보고, 꼼지락거리며 실천하는 그 연대감이 그리웠고, 궁극적으로 그런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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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32pixel, 세로 302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8년 12월 13일 오후 6:43

카메라 제조 업체 : Google

카메라 모델 : Pixel 2

프로그램 이름 : HDR+ 1.0.220943774z

F-스톱 : 1.8

노출 시간 : 16671/1000000초

IOS 감도 : 400

색 대표 : sRGB

노출 모드 : 자동

<프로그램 졸업식>

 

 

참여와 연대

 

어제 뉴스에서 파인텍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이 409일로 세계 최장기 고공농성 기록을 세웠다는 기사를 봤다. 사계절이 바뀌는 동안, 노동자들이 75m 굴뚝에서 목숨을 건 외로운 투쟁을 하는 동안에도 바뀌지 않는 현실이 암담하지만, 그럼에도 그곳을 찾아 함께 목소리를 내는 전교조 조합원들과 시민단체의 연대를 보며, 이것이 희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조합원 선생님들께 존경과 응원을 보냅니다. 올해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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