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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호 [초점] 1%만을 위한 불도저식 영어교육

2008.04.07 16:41

진보교육 조회 수:2611

1%만을 위한 불도저식 영어교육

조진희 ‖ 전교조 서울초등남부지회 교선부장

영어가 온 나라를 휩쓸고 지나간 2월 이후, 학부모들은 영어사교육비를 두 배 늘렸다. 몇 만원짜리 보습학원 다니던 것을 10~20만원대 영어전문학원이나 영어전문학습지로 바꾸고 있다. 일주일에 1번씩 하던 어린이집의 영어 특활도 2번으로 늘리고 교재도 바꿨다. 오죽했으면 234에서 345(초 30만원, 중 40만원, 고 50만원)가 되었다는 말까지 나올까? 지난해 조사된 사교육비만 20조원 이상인데 올해는 아마 25% 이상 더 늘어날 것이다. 사교육비의 절반을 영어 사교육비가 차지하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올해 25조원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사교육에 쏟아 부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영어 몰입교육의 후폭풍이다.
2월 29일 임명된 신임 교육과학기술부 김도연 장관이 임명됐다. 서울대 재임 시절 공대 혁신을 부르짖으며 영어교육 강화를 밀어붙인 김 장관은 “교육개혁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한 이명박 코드 인사에 딱 맞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주호 교육과학문화 수석이 교육 분야를, 김 장관이 과학 분야를 책임지는 투톱이라 김 장관은 교육에서는 들러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숱한 화제와 저항을 불러일으킨 인수위에 이어 김 장관이 내놓을 영어정책은 본고사 부활, 고교평준화 해체, 교원평가와 지방직화 등과 더불어 교육계 초미의 관심사다.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교육 분야) 직속으로 ‘영어교육강화추진단’이 구성되었고 시도 교육감들이 너도나도 ‘몰입교육’을 언급하고 있어 본격적인 영어 ‘몰입’ 정책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 글은 이명박 영어교육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면서 교육운동이 모색해야 할 대안을 고민하는 다소 딱딱한 글이다. 지난 대선에서 경제와 교육이라는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였지만 진보운동과 전교조는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대안을 당당하게 제시하지 못하였다. 이번 계기를 통해 교육운동 뿐만 아니라 진보운동 전반이 마련해야 할 영어교육에 대한 대안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공론화하는 자리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강부자, 영어자본을 위한 2MB 영어정책
지난 1월 인수위는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TEE : Teaching English in English), 몰입교육으로 온 나라가 들끓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영어교육 로드맵을 내놓았다. 자기들만의 밀실 공청회를 강행하면서 전문가 그룹에서는 숭실대 박준언(영문학) 교수와 충남대 천세영(교육학과) 교수를 불렀다. 박 교수는 몰입교육 전문가요, 천 교수는 교육행정 전문가다. 현장교사와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영어시수가 부족하고 애들이 너무 많고 수준차도 커서 영어로 영어수업, 수학 과학 몰입교육 못한다고 아우성이니 영어시간을 확대하고, 애들 수 도 줄이고, 수준별 수업을 하겠단다. 청계천, 한반도 대운하처럼 안 되면 되게 하라며 밀어붙이는 이명박 특유의 사업 스타일이 여기서도 드러난다. 영어를 위한 예산 4조원쯤은 정부기관에서 10%씩 예산을 절감하여 마련해 줄 수 있다고까지 호언장담한다.
그러나 도대체 누구를 위한 TEE며, 무엇을 위한 몰입교육인가? 이명박의 영어로드맵은 서울 강남 학부모들의 ‘영어투자론’에 다름 아니다. 영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재산이며, 내 아이만은 남들보다 특별하게 키워서 부를 대물림 해주겠다는 강남 엄마들의 ‘펀드식’ 영어교육관. 자녀의 영어실력은 가장 확실한 투자이자 미래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강남 엄마들의 철학. 이명박 교육라인 ‘이주호-김도연-천세영-박준언’의 교육관과 철학은 바로 강남 엄마들의 그것일 뿐이다.
전봇대, 오뤤지, 고소영, 강부자, S라인내각 등 숱한 유행어를 제조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영어교육은 영어자본을 위한 정책이다. 자본은 영어강화 담론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이득을 얻었다. 영어자본은 서열화된 전국단위 일제고사의 부활로 엄청난 시험 대비 문제집과 온오프라인 평가전형료를 챙겼다. 이 평가의 끝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귀결된다. 일찌감치 4skills(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최고 등급을 따려는 학부모들의 투자로 영어교육 시장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었다. 또한 영어강화 담론은 진학, 취업 때 듣기, 읽기 위주의 평가를 급속하게 말하기, 쓰기 평가로 바꾸었다. 이 시장에 삼성을 비롯한 사교육 재벌들은 쾌재를 부르고 있다. 한편 ‘잉글리쉬 프렌들리(영어친화적) 교육환경’을 위해 학교들은 10년 전 교육정보화 기기 사들이듯 패키지화된 영어교구와 자료들을 대량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서 영어회화가 안 되는 이유
중등 영어교사들은 수능이 영어교육에 가져온 긍정적 효과로 ‘듣기와 읽기 실력의 향상’을 꼽는다. 그러나 이러한 수능의 긍정성도 초등영어 10년에 의한 영어사교육 광풍과 특목고 입학을 좌우하는 입시영어의 문제점에 빛을 발하지 못한다. 이명박 정권은 강남 엄마들 눈높이 교육에 몰입하여 과거와 현재의 영어교육에 대한 올바르고 객관적인 평가에는 관심조차 없다. 1997년부터 들어온 초등영어에 대한 반성도 없고 특목고와 SKY대 입시도구로 전락한 영어교육에 대한 성찰도 없이 대통령 코드 맞추기식으로 진행되는 16개 시도 교육청의 TEE, 몰입교육 경쟁은 영어교육 정상화를 더욱 요원하게 한다.
대부분의 영어교사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영어교육 강화다,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이다, 몰입교육이다 내놓은 정책들은 많지만 별 실효성이 없었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달 12일 ‘이명박정부 교육정책대응 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영어교육 정책 토론회에서 전국영어교사모임 회장 홍완기(서울용산고) 교사는 20년간의 영어정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전두환 때부터 영어회화 못한다는 말이 있었다. 20년간 반복되는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영어가 국가경쟁력인데 10년간 영어를 배워도 대화 한마디 못하기 때문에 영어를 영어로 가르치고 우수교사를 확보해야 한다…. 영어교육은 이상하게 떠들어댈수록 사교육만 늘어나서 이 토론회 나오는 것도 망설였다.”
문제는 왜 외국어교육환경(EFL :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대~한민국에서 정권이 바뀔 때마다 줄기차게 강조했는데도 영어가 안 되는지 원인조차 진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영어가 어느 분야에서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분석도 합의된 것이 없고, 공교육에서 어느 만큼 공부하면 되는지의 목표도 제시되지 않았다.(아니 교육과정에는 목표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부모나 사교육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구사를 요구하고 있다.) 왜 영어회화를 잘 못하는지 ‘묻지마’ 영어,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잘몰라’ 영어, 사회적으로 합의된 목표 없이 달려가는 ‘무조건’ 영어가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학부모들은 공교육에서 기대할 것이 없다면 무조건 사교육으로 돌진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영어망국 상황을 영어강국 상황으로 포장하고 학부모의 불안한 심리를 활용하는 온오프라인 사교육 시장은, 이명박 정부에 신이나 기뻐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개혁언론이라는 한겨레,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도 영어정책을 비판하면서 한편으론 영어상품을 판매하거나 타사의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2만3천명의 비정규직 영어강사 양산
이명박 취임 이틀 후인 2월 27일, 테솔(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분야 박사학위까지 따고 돌아온 초등교사 출신 대학시간강사 한경선 씨는 미국 텍사스 한 호텔방에서 자살했다. 1998년 영어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가 뛰어난 연구업적으로 장학금까지 받았던 고 한경선 씨는 “국내 대학의 부조리로 교원 임용에서 줄줄이 탈락했다”면서 “지난 2년이 20년과 같이 고통스러웠다”고 유서에서 밝혔다. 전공대로 영어를 가르칠 예비교사들을 가르쳐야 할 그는 실용영어 강사를 하면서 생계도 잇지 못할 박봉과 대학 당국의 비인격적인 대우에 시달려야 했다.
이명박 정부가 새로 도입할 비정규직 영어강사(정부는 ‘영어전용교사’라고 부른다)의 삶 또한 비정규교수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못 올리면 교장이나 학부모의 지탄을 받을 수도 있다. 교실에서는 No Korean인데 한국어를 써서 핀잔을 들을 지도 모른다.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경험 부족으로 학생들과 갈등 상태에 놓일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그들의 신분이 비정규직이라는 것 때문에 부당한 대우, 저임금, 해고압력에 시달려야 한다. 영어교육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정부가 넘쳐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2만3천명이니 양산하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영어교육 비정규직의 존재는 정규직들의 노동조건에도 영향을 주어 전반적인 영어교사들의 노동강도가 강화되고, 보이지 않는 명퇴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2MB 정부의 영어강화 방안은 교사양성체제를 뒤흔들어 무너뜨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등교사 양성은 사범대, 교육대학원, 교직이수 등 방만하게 운영되어 임용시험의 경쟁률은 몇 십 대 일에 이르고 있다. 초등 또한 이러한 변화를 겪고 있어 사회적으로 엄청난 비효율과 갈등을 초래해 왔다.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는 예비교사 운동모임 페다고지’는 인수위 영어공청회 다음날인 2월 1일 성명서를 내고 “TESOL 자격자 등에게 교직을 개방한다는 방침은 국가가 교원양성에서 손을 떼고 민간으로 이양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라면서 “예비교사들을 노량진에 이어 영어학원으로 가게 만드는 사교육비 폭등 정책이 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하였다. 학생에겐 학습노동, 학부모에겐 사교육비폭탄, 현직교사에겐 퇴직압력, 예비교사에게는 비정규직과 청년실업을 안겨줄 이명박의 영어강화정책은 반드시 백지화되어야 한다.

교육을 살려야 영어도 살아난다
‘실용영어’, ‘회화’, ‘의사소통’을 20년 동안이나 강조했는데도 영어를 말하고 쓰는 것이 안 되는 이유는 뭘까? 왜 세 살부터 여든까지 회화, 회화만을 떠들어댔는데 영어 한마디 못하는 것일까? 외국어 교육환경, 단일 모국어, 한글의 우수성, 어순과 어족의 문제 등의 이유는 ‘한글의 재앙’, ‘세종대왕 비하’ 수준에까지 이르러 언급하고 싶지도 않다. 공교육 시스템 안에서 원인을 찾을 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중학교부터 시작되는 입시 대비 문제풀이식 영어다.(중1 전국 일제고사 부활로 이제 초등도 문제풀이 영어가 급속하게 들어올 것이다.) 초등학교 때에 신나게 활동중심으로 생활영어 가르쳐 놓으면 뭐하나? 중학교 가면 문제풀이 수업에 익숙해지고 체험중심 활동이나 협동학습은 거의 없다. 고등학교에 가면 입시를 위해 원어민 수업도 거의 배치하지 않는다. 수능문제에 적응하기 위해 듣고 또 듣고, 읽고 또 읽고 예상문제만 풀고 또 푸는 것이다.
대학에 가서도 마찬가지다. 이제 입시 좀 벗어나서 영어공부 좀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대기업이나 공기업에서 요구하는 영어점수가 또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다. 이것을 뚫고 가기 위한 취직 영어시험이 예비노동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가 말하기, 쓰기 국가영어능력시험을 만들 것이라고 하자 삼성, CJ 그룹, SK 텔레콤 등이 토익(TOEIC) 토플(TOEFL) 텝스(TEPS) 등 지필시험을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으로 바꿨다. 그러나 현재의 입시, 취업 시스템을 그대로 두고 실시되는 말하기, 쓰기 평가는 최고 등급을 일찍 따려는 사교육만 늘릴 것이 뻔하다. 영어로 말하고 쓰기 위한 사고력과 배경지식이 함께 크지 못하는 영어구사력은 입시나 취직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진정한 영어 실력의 향상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1%만을 위해 불도저식으로 영어를 강요하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 한국밖에 없다. 중국 또한 영어를 강조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저귀도 채 안 뗀 영아들에게까지 영어 사교육을 들이대는 반인권적인 상황까지는 아니다. 우리와 같은 처지이지만 우리보다 잘 사는 일본은 영어를 못해도 기죽지 않고, 진학이나 취직에서 영어점수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일본은 영어가 소수에게 독점되지 않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영어번역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을 정도다. 우리가 세계에서 배워야 할 영어교육 마인드는 몰입교육 이후 영어 양극화가 사회문제가 된 말레이시아식 몰입교육이 아이다. 그것은 ‘모두를 위한 국가적 투자’, ‘영어민주주의’, ‘copy left’라는 철학과 ‘다(多)영어시대와 Konglish’의 당당함이 아닐까? 입시 영어, 취직 영어, 승진 영어 식으로 영어 앞에 붙은 ‘수문장’의 역할을 이제는 떼어 버려야 한다. 그렇게 했을 때만이 다른 사람, 다른 세계와 소통하기 위한 ‘언어’로서의 영어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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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 손자 다니는데 뭔가 다르지 않겠나’, 권우성 외, 오마이뉴스 2008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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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영어교육, 효과가 있는가」, 이병민, 『녹색평론』, 2006년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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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telling을 활용한 효과적인 1, 2학년 영어학습 지도 방안」, 초등 영어교육 연구학교 보고서, 서울 가곡초등학교, 2007년 7월 6일
- 「국가영어능력 평가시험 도입방안 보고」, 교육부 보고자료, 2007년 6월 28일
- 「초등영어교육의 효과 검증 결과」, 교육부 보도자료와 정책 보고서, 2007년 1월 10일  
- 「초등영어교육 확대 시범 실시 방안」, 교육부 자료, 2007년 1월
- 「영어교육 혁신방안 공개 세미나 자료집」,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6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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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조기 영어교육 확대 방안」(교육부 위탁 연구과제), 박약우 외, 2005년
- 「영유아에 대한 조기 영어교육의 적절성에 대한 연구」(교육부 정책연구과제), 동덕여대 우남희 외, 2002년
- 『초등학교 6학년 영어 지도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2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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