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보고서 (권영길, 2009/9/20)
2010.03.25 13:05
권영길 의원실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수능 성적공개 일부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를 20일 공개한다.
이번 수능성적분석 보고서는 지난 7월 20일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성적에 관한 자료를 열람한 뒤 의원실에 자료요청에 따른 회신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교과부는 지난 18일 밤 권영길 의원실이 요청한 자료의 일부를 제출했다. 제출받은 자료는 232개 시군구 학생들의 등급별(1~2등급, 3~4등급, 5등급, 6~7등급, 8~9등급) 비율을 밝힌 자료이다. 권영길 의원실은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원 자료는 공개하지 않되, 그 비율이 의미하는 바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발표한다. 분석한 자료는 전문계열을 제외한 고등학교 전체 자료이다.
분석결과는 명쾌했다. 강남권과 특목고가 위치한 시군구의 1~2등급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이는 전 과목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외국어 성적에서 타 지역과 강남3구/특목고 지역의 성적격차는 컸다.
이번 수능성적분석 보고서는 지난 7월 20일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성적에 관한 자료를 열람한 뒤 의원실에 자료요청에 따른 회신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교과부는 지난 18일 밤 권영길 의원실이 요청한 자료의 일부를 제출했다. 제출받은 자료는 232개 시군구 학생들의 등급별(1~2등급, 3~4등급, 5등급, 6~7등급, 8~9등급) 비율을 밝힌 자료이다. 권영길 의원실은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원 자료는 공개하지 않되, 그 비율이 의미하는 바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발표한다. 분석한 자료는 전문계열을 제외한 고등학교 전체 자료이다.
분석결과는 명쾌했다. 강남권과 특목고가 위치한 시군구의 1~2등급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이는 전 과목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외국어 성적에서 타 지역과 강남3구/특목고 지역의 성적격차는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