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은 아예 '인적자원개발'이란 말을 붙이지 않으면 말도 통하지 않나 봅니다. 앞의 자료인 '경제비젼 2011'에서도 인적자원개발이라고 하니 말입니다(전 얼마나 될까요? 한 100만원은 쳐줄래나? 아니야. 약간의 반항끼가 있으니까 -100만원으로 할래나?)

2. 그런 의미에서 여기저기에서 이루어졌던 '인적자원개발' 관련 공청회 및 자료를 올립니다. 압축을 풀면 네 개의 화일이 나오는데,

(1) 먼저 지역인적자원(1).hwp는
지난 9월 14일 있었던 <지역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는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운영 방향과 과제 탐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주최: KEDI) 자료집입니다.

(2) 지역인적자원(2). hwp는
지난 11월 9일 있었던 <지역인적자원개발 추진방향 검토를 위한 공청회> (주최: KEDI, 후원: 교육인적자원부) 자료집입니다.

(3) 인적자원(1).hwp는
지난 10월 30일 있었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경제의 전망과 인적자원개발 과제' 정책토론회> (주최: 대통령자문 교육인적자원정책위원회)입니다.

(4) 인적자원(2).hwp는
지난 11월 15일 있었던 <교육인적자원분야 장관간담회> (대통령과 14개 부처 장관 - 교육부, 재경부, 국방부, 과기부, 산자부, 정통부, 노동부 등) 자료입니다. 이름도 거창하게 국가전략분야(6T) 인력양성 종합계획입니다.

3. 솔직히 이런 자료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분석을 해야 하는데, 제가 요즘 게을러서(뒹굴뒹굴 시체놀이와 좀비놀이를 해야한다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지요) 못하고 있네요. 조만간에 하지요. 아마 현 정부의 노동정책과의 관련성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