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는 샘이 김천기 교수의 글을 모아달라고 해서 tracking이나 수준별 교육과정에 관한 것
(각 교비와 교육사회학연구에 실림), 그리고 이전에 각종 학술지에 실렸던 것을 모으다가
98년도에 출판된 <교육의 사회학적 이해> (학지사) "제11장 신자유주의와 교육개혁"을
문서화일로 옮기게 되었지요(물론, 후배들 술 사주면서).

오랜만에(책을 산 것이 2000년인가?) 다시 보니, 역시 깔끔하고 깊이있는 글이었습니다.
특히, 그들의 논리 하나하나에 대한 분석 및 반론, 자율성과 선택의 의미 등에서는요.

그런 의미에서 올립니다.
이미 신자유주의 교육에 대해서는 다 아신다구요?
그럼, 복습하는 셈 치고 한 번 읽어보세요. 길지도 않습니다.

2. 발전노조와 조희주 샘 일로 뒤숭뒤숭한 하루입니다.

"야, 교육학과 조교는 빨갱이야"라고 말하면서 돌아다니는 OOO 조교를 불러 한 잔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