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번역] 미국 : 학부모들이 수업료 궁핍에 직면했다

2003.10.23 01:25

권봉 조회 수:10565 추천:147

2003년 10월 7일자 CNN 기사: 학부모들이 수업료 궁핍에 직면하다
출처 : http://money.cnn.com/2003/10/07/pf/college/q_ICIstudy/index.htm
새로운 연구 보고는 저축이 대학 한해 (수업료)를 충당할 정도도 안된다는 걸 보여준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도와줄 것이라 희망한다.

뉴욕(CNN/Money) - 학부모들의 자녀 대학 (학비) 저축이 대략 6년간 계속되어 평균 1만달러에 달하지만, 50퍼센트의 부모들은 그 이하로 저축하고 있다.

가장 나이많은 자녀나 혹은 자녀가 하나뿐인 경우 대학에 갈 무렵, 그들(부모들)은 평균 대학 (학비) 저축액으로 평균 3만 5천 달러를 갖길 희망한다.

그것들은, 화요일 상호기금거래그룹(the mutual fund trade group) 투자기업연구소(the Investment Company Institute)가 발표한 새 연구보고서에 나온 단지 두가지 (내용)일 뿐이다. 지난 봄에 수행된 이 연구보고서는, 18세 이하 학생들이 있는 918 가구를 인터뷰한 내용에 기초해 있다.

이 가족들은 첫번째 수업료 등록비가 소요될 무렵에 대학 (학비) 저축으로 3만 5천달러를 갖기를 희망하는데, 만일 그렇다면 이는 자녀 한명의 한해 혹은 두해 대학 학비를 충당하는 것보다도 충분하지 못하다는 걸 의미한다.

대학통계(College Board)에 따르면 작년 4년제 사립대학 소요 1년 총 비용은 2만 7천 677달러였다. 4년제 국공립대학의 가격표는 1만 2천 841달러였다.

만일 대학 (학비) 가격들이 인플레이션을 훨씬 능가해온 비율로 연간 상승해 간다면, 이 비용들은 현재 10살인 자녀가 대학안뜰에 들어설 무렵에는 엄청나게 커질 것이다.

이런 것이 아마도 ICI 연구보고에 대한 응답자들이 모든 비용을 그들(학부모들) 자신이 지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 이유일 것이다. 응답자 34 퍼센트가 조부모나 이혼한 배우자같은 친척들에게 대학 비용을 도움받길 기대한다고 답한 반면, 62 퍼센트는 대학가는 자녀가 함께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답했다.

대학 (학비) 저축을 하는 가구들 중에, 단지 8 퍼센트만이 주 후원 529 대학(학비)저축 계획을 이해해왔으며, 7 퍼센트는 최소 하나의 529 수업료 선불 계획을 가졌다고 답했다.

529 수업료 선불 계획 혹은 529 대학(학비) 저축 계획으로 받는 평균액수는 5천달러이다. Coverdell 교육 저축 계좌(전에는 Education IRA로 알려졌던)는 4천달러였다.

응답자들의 거의 3분의 1은  대학 (학비)를 위해 저축하지는 않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들 중 48퍼센트는 그렇게 안하는 으뜸 이유로, 그때쯤 되면 여유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17퍼센트는 대학 비용을 대는 책임이 아이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15퍼센트는 그들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리다고.

누가 저축하고 있는가?

대학(학비) 저축을 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구들은 평균 7만 8천달러의 수입과 평균 8만 7천 500달러의 금융 자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들은 전형적으로 평균 42세에 직업이 있으며 대학 혹은 그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으며, 배우자와 결혼하거나 함께 살고 있었다.

대학(학비) 저축을 꾸준하게 하고 있지 못한 가구들은 평균 6만 달러의 수입과 5만달러의 금융자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들은 또한 전형적으로 결혼했거나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으며 직업을 갖고 있으나, 그들 중 극소수만이 대학 혹은 그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 [해외자료]EPSL 업데이트 치우 2003.05.12 18740
67 [해외자료]EPSL 업데이트 3월호 치우 2003.05.12 16733
66 [번역] 대학등록금 정책에 맞선 영국 대학생 시위 file 권봉 2003.11.12 13374
65 [번역] 다시 파업에 돌입한 프랑스 교사들 권봉 2003.05.19 11535
» [번역] 미국 : 학부모들이 수업료 궁핍에 직면했다 권봉 2003.10.23 10565
63 [BBC]재정계획은 '대학을 갈라치기 할 것이다' 진보교육 2003.06.09 4065
62 [번역] 자발적 자유화 조치에 대한 세부원칙 file 권봉 2003.03.21 3342
61 미국: 할렘가 공립校 존폐 위기 jinboedu 2004.02.26 3254
60 서비스협정(GATS)에서 교육부분을 제외할 것과 교육시장화를 반대하는 공동 선언문 file 연구소 2005.04.25 2795
59 [독일] 공식적인 교사 평가제는 없다 jinboedu 2004.02.20 2718
58 [JCEP]세계화와 교육, 그리고 투쟁 file 치우 2003.05.18 2697
57 위험한 성과급제도 file 진보교육연구소 2001.09.25 2479
56 [조선일보] 佛 "대학평준화 사수" 동맹휴업 jinboedu 2003.12.02 2476
55 미 주립대 "민영화" 초읽기? 2003.04.28 2441
54 [펌] 영국, 제3의 길 '교육특구' 성공할까? 희야 2003.10.06 2401
53 스웨덴 ‘모바일 밸리’ 김나지아 고교[문화] 진보교육연구소 2001.04.26 2373
52 바우처의 거짓 약속_강신현역 Bob Lowe 2001.11.08 2355
51 펌: 기사) 대만교사 내년부터 방학때도 정상근무 권봉 2003.10.27 2231
50 매혹적인 '비즈니스 스쿨' file 진보교육연구소 2001.03.13 2212
49 펌: 기사) 일본_교토시, 프로야구식 `자유계약 교사제' 도입 권봉 2003.11.16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