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16일 경에 영국 비비시 방송을 통해 알려진 내용입니다. 1년 6학기제로의 흐름에 대해 교사와 강사연합이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거부하겠다는 논의를 모았다는 내용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는 http://news.bbc.co.uk/go/pr/fr/-/1/hi/education/2952671.stm이며, 오역은 전적으로 역자의 책임입니다.


교사들이 1년 6학기제 '흐름'을 거부하다

- Sean Couhlan
- 블랙풀에서 열린 ATL 토론회에서 BBC 뉴스


교사들이, 가족 분열을 일으키면서도 어떤 분명한 이익도 없을, 1년 6학기제로의 흐름에 반대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그리고 그들은 길다란 여름 휴가를 잃게 되면, 부모들이 학기 중에도 아이들을 학교 밖에 둬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교사와 강사 연합은 블랙풀에서 연례 토론회를 갖고, 각 지역 교육청이 학기의 패턴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조치들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햄프셔지역의 워터루빌에 있는 코플레인 지역학교의 데이비드 벨필드는, 1년 6학기제는 "변화에 대한 착각"만을 제안하고 있을 뿐이며, 어떤 이득이 있을 거란 근거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여름 휴가를 축소하게 되면, 가족들이 여름휴가를 보다 집중된 시기에 다녀와야 함을 의미한다. 그는 이렇게 된다면, 학교가 여전히 열려 있는데도 부모들이 휴가를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얘기한다. 학교들과 부모들은 8월 학기 시작에 "심리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조각조각 낸 6학기제의 도입이야말로, 서로 다른 지역 교육당국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구성원)들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6학기제로의 압력을 넣으며 "불필요하게 서두르기"에 반대하여, 포츠마우쓰에서 온 비키 뉴맨은 변화들은 어떤 이득도 없이 스트레스만 가중시킬 것이라 했다.
링커셔에서는 이미 6학기제로의 변화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다. 지방 교육당국으로부터 나온 교사는, 봄 학기말이 고정되도록 조정한다면, 학교는 동부권 전역에서 4일 동안 닫혀있게 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된다면, 4일 뒤에는 다시 돌아오고 또다시 봄 방학동안 (학교가) 닫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발제자들은 현재의 학기인 상태에서 "농업" 부문으로부터 이동하는데서 잠재적인 이익이 있을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