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금요일 세미나팀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모두 열 분이 참석하셔서 늦은 밤까지 앞으로의 세미나에 대한 이야기와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었습니다. 첫 모임을 통해  관계가 무척 가까워진 느낌이 듭니다. (두 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 세미나 팀은 12명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 세미나 커리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습니다.
  사회운동 이론과 현실 사회운동의 실천에 대한 분석을 섞어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에 이철* 선  
생님께서 천페이지에 달하는 책을 한 권 추천해주셨는데.... 아직 검토를 하지 못해 어떻게 세미나 커리에 소화할 지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인 커리는 다음 모임 정도에 다시 발표하겠습니다. 대략적인 순서는
맑시즘과 사회주의에 대한 이론적 검토(1`2회)
소련과 중국 사회주의 검토(3회)
그람시와 알튀세르의 이론 검토(4`5회)
유럽코뮤니즘과 사회민주주의(6`7회)
68혁명과 탈현대 사회운동(자율주의, 유목주의 , 페미니즘 등 8`9`10회)
현대자본주의 분석과 향후 전망(11`12회)
21세기 사회주의의 실험(베네수엘라 등, 13회)

* 1회 세미나는 강연으로 출발합니다.
  강연자는 건국대에서 가르치고 계신 박영균 선생님입니다.(맑시즘 이론에 대한 개괄적인 소
  개 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 세미나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맑스의 독일이데올로기를 읽어 오기로 하였습니다. 박영균 선생님의 강연이 끝난 후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독일이데올로기에 대하여 상호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읽으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메모해 오세요...
독일이데올로기의 원본 파일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래에 서** 선생님의 요약본과 독일이데올로기에 대한 논문을 올렸습니다. 혹시 원본 파일을 가지고 계신분은 올려주세요.... 요약본이나 논문을 읽어도 커다란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원문을 반드시 읽으실 분은 박종철 출판사의 맑스`엥겔스 선집 1권을 구입해 읽으세요...

* 박영균 선생님이 발제문을 보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독일 이데올로기를 읽고 있다가 발제문을 올리면 읽는 것이 좋겠지요..

* 앞으로 세미나 놀토가 아닌 금요일 6시에 연구소에 합니다. 저녁을 먹지 않고 할 예정이기 때문에 늦게 오시면 커다란 민폐를 끼치게 되겠지요?  4월 4일 연구소에서 뵙겠습니다.
* 올  한해 동안 열공하고 서로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운동과 교육운동에 대한 새로운 전망과 각자의 삶의 희망을 튼튼히 세우는데 우리 세미나가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애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