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잘들 보내셔요.

2003.01.30 21:26

희야 조회 수:942 추천:1

저는 연휴 기간(어차피 방학이어서.. 뭐 그리 특별하진 않지만) 엔 동네 독서실에라도 틀어박혀 '자본론' 읽느라 낑낑대야 할 거 같습니다.

자본론을 읽으면서 (아직 조금 밖에는 안 읽었습니다만...)
이론분과의 연구주제에 대해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무분석'보다는 '이론적 논의'를 풍성히 하는 게 연구소 이론분과가 해내야 할 몫이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아직 '교육노동과정'에 대한 명료한 규정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것만 정밀하게 해도 큰 성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게 우리 논의의 출발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구요. 여러 의견이 있으실 테지만, 일단 제 생각을 이렇게 밝혀봅니다.

그럼, 설 연휴 잘들 보내시구요, 다음 주 세미나 때 뵙겠습니다.
* 근데 제가 일정 체크를 허술하게 해서 그날 다른 일정과 겹치는 걸 깜빡했습니다요. 난감한데... 저는 이론분과가 우선이지만, 상황이 어찌될 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강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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