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회의 결과

어제(13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경부터 약 40-50분 정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채팅회의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전산시스템 상의 문제, 대면회의와는 달리 회의 구성원들의 분위기
파악의 어려움이 있었고, 여기에 회의 구성원들이 바쁜 중에 시간을 내어 다소 쫓기면서 진행되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다음은 회의 결과입니다.

회의시간: 3월 13일(목) 오후 7:40 - 8:20.
참 석 자: 송경원, 류경원, 송권봉 등 3인. 과반수(3/4) 참석으로 회의 성립
* 이조혜진 샘은 학교의 바쁜 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함(역시 조교는 힘듭니다).
회의안건:
(1) 95년 이후 교사의 교육노동에 영향을 미쳤던 요인 확정
(2) 향후 연구수행 방법 논의
회의결과:
(1) '요인 확정' 건
-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대로 3인이 각자 조사한 것이 있었으나, 미진하다고 판단됨.
- 또한 3인의 조사결과를 류경원 샘이 다른 샘들께 검증을 받는 절차(역시 지난 회의 결정
사항)가 빠짐.
=> 결정: 요인 확정이 이루어져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이 부분이 미진함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1) 송경원 연구원이 연구소 홈피에 올린 내용을 가안으로 설정한다.
2) 이 가안에 대해 연구원 모두 자신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수정을 가한다.
3) 이 가안에 대해 연구원 모두 주변의 선생님들께 검증해본다.
'이런 제도나 담론들이 선생님들을 피곤하게 하였느냐?' 또는 '이것들이 선생님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에 변화를 가져왔는가?'라고 질문을 던져 그 대답을 듣는다.
(2) '향후 연구' 논의
- (1)의 사항이 결정나지 않았기에 다음 회의로 넘김
(3) 다음 회의
- 3월 19일(수) 오후 7시. 채팅회의. 다음의 '이론팀' 방으로
- 이번 회의 결정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이론분과 회의에서 보고할 사항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