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나팀 세미나 보고 및 이후 일정 공지

2003.04.29 09:19

희야 조회 수:924 추천:1

1. 다음 세미나 - 가, 나팀 구분없이 이제 한 덩어리로 진행합니다.

일시 : 5월 7일 7시 갈월동 사무실
꺼리
가팀 - 그동안 하기로 하였던거 정리해서 가져 오십시오. 역할 분담해서 맡기로 한 것들이 있으셨죠? 송경원 샘은 번역하기로 했던 거...
나팀 - 그동안의 논의를 저랑 진희샘이 정리한 거 묶어서 발제 하겠습니다. 글고 안샘 께서 '교사론' (거름 출판사) 중 교육노동 부분 발제 준비하실 겁니다.

2. 4/28 나팀 모임 보고

4월28일 3시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안샘, 심샘, 전샘, 진희샘, 저 모두 참석!
진희 샘께서 준비해오신 "교사노동의 조직과 통제, 평가체제"를 가지고 약 2시간 가량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이데올로기, 의식 등 주관적 부분을 정리하기로 하였으나 지난 주 6일 중 5일을 공부와 거리가 먼 일로 소진하였기 때문에 다음에 잘 해오기로 하였습니다.

진희샘! 어제 발제하신 글 올려주시와요.

<논의 - 간략버전> - 얘기를 많이 한 거 같기는 한데 글쎄요.. '결정적' 얘기는 별로 발견되지가... 사실 정리해온 것이 '탁월'해서!

1. 학교조직의 관료적 특성과 자율적 특성 - 무엇이 더 결정적, 지배적(?)인가.
2. 법, 제도적 기제가 교사 노동과정에 일차적 규정력 발휘하나 미시적 공간에서 이게 전일적으로 관철되지 않는 '희안한' 조직임... 나름의 관습과 행위의 규범이 형성되어 있음 -> 문화적 측면에 대한 고려 및 이의 물적토대와의 구조적 연관 역시 탐구해야.
3. 교사 조직 - 이상적 교사조직의 형태를 먼저 설정하고 그에 견주어 현재 교사조직의 문제를 논의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제의가 있었으나 현실 분석은 현 수준에서 어느 정도 가능하며 대안적 상에 대해서는 수시로 논의하기로.
4. 교사의 자율성의 양과 질 그리고 발휘되는 방향과 대상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해야... 가장 독특한 문제이며 미묘한 부분이라는 판단이 듦. 다른 작업조직과 비교해 보았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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