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문제이긴 한데... 분과원들의 머리를 모아봅시다.

해결방도가 전혀 없는 건 아닐 테고... 광 연구원께서 이론분과 연구원으로서의 활동의지가 확실하다면 다른 연구원들이 최대한 배려해주리라 믿습니다.
광 연구원의 개인 일정표르 보니 결국 남는 건 금요일 밖에 없는 셈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하신지...

저 혼자 결정할 순 없는 일이니 일단 분과원들의 스케줄을 확인한 후 광 연구원의 세미나 결합방법을 정하는게 좋겠습니다. T.T
일단 다음 세미나는 정한대로 하는게 어떨까요?

<이론실장이 생각한 방도>
1. 금요일로 전격 조정한다. (젤 깔끔하긴 한데, 이렇게 될 경우 광연구원은 한번이라도 빠지면 칼맞을 분위기가 연출되지 않을까...)
2. 세미나를 심야에 한다. (다음날 출근해야 되는 사람들은 정말 부담됨. 그리고 나는 집에서 스토킹 당함..)
3. 이번 학기엔 광 연구원을 '따' 시키되 뒤풀이에만 참석시킨다. (??? -> 이러고도 연구원이라 할 수 있을까?)
4. 세미나를 대체할 연구원 활동꺼리를 하도록 만든다....(-> 좋은 방도이긴 한데, 본인이 참 짜증날 거 같은...)
5. 목요일 수강신청을 포기시킨다.

다른 분들 의견주세요.

분과원 08/25[23:09]
2번은 실현 불가능 입니다. 수업이 22시에 끝납니다. 5번도 불가능 합니다. 졸업이 안됨. 엉엉 어쩌나...쩝
분과원 08/25[23:09]
1번 강추 입니다. ( ) 빼고... 어쩔 수 없다면 4번 정도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