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츠키 마음의 사회적 형성 7장

이해를 다 못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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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6/7 비고츠키 [마음의 사회적 형성]

제7장 심리적 기능의 단위 : 의식, 단어의미, 그리고 활동

정신기능을 심리적 분석의 기초단위로 보아야 하나?
- 심리적 활동의 복잡성은 고립된 정신기능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 정신기능은 개별기능들이 참여하는 보다 크고 복잡한 전체. 복합체로서 연구해야 한다.
- 그렇다면 적절한 분석의 단위는? 의식
- 의식을 분석하는 단위는? 단어의미 (분석요소 아니고 분석단위)
- 단어가 개별적 정신기능 대신에 의식의 상호기능적 조직화를 반영할 수 있다
세포-유기체, 원자-우주, 의식-단어, “단어는 인간의식의 소우주이다.”

비판 : 단어의미는 “인간의식의 기호론적 체계”를 분석하는 단위는 될지 모르나 인간의식 그 자체를 분석하는 단위는 아니다. 단어의미에는 인간의식의 역동적 상호기능적 관계가 반영되어 있지 않다. 방법론자 비고츠키는 인간의식의 개체발생이 일반적으로 자연적 힘과 사회적 힘이 만나서 상호결정된다고 설명하지만 심리학자로서의 비고츠키는 자연적인 발달노선에 대해 거의 아무 것도 설명하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인간의식의 발달은 기호론적 부호의 학습으로 환원되어 버린다. 단어의미는 인간의 의식발달의 자연적 노선과 사회적 노선이 어떻게 새롭게 상호작용하게 되는지 이해하는데 필요한 이론적 기제를 제공하지 못한다.
①단어의미를 명제적 참조성과 담화 참조성을 보다 광범위하게 설명하는데 사용하지 못한 점 ②분석단위에 대한 자신의 요구조건(즉, 분석단위가 의식을 규정하는 역동적인 상호기능적 관계의 소우주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충족시키지 못한 점 ③발달의 자연적인 힘과 사회적인 힘 간의 관계를 적절하게 설명하지 못한 점

Z : “도구-매개된, 목표-지향적 행위”가 의식의 분석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