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점점 문제네요.

먼저 지난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세미나 전날 그래도 다행히 - 세미나 입장에서는 불행히 - 수강신청이라는 것을 알고 세미나 당일 학교에 있었습니다.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리한 설명과 짜증나는 농담으로 인해 시간이 길어져서 할 수 없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점점 커지네요.

개인적인 상황...
우선 9월 2일부터 개강입니다.
학교 시작된 후 저의 시간표입니다.

월요일 : 수업 18:00
화요일 : 수업 18:00
수요일 : 아르바이트
목요일 : 수업 18:00
금요일 : 비워둠
주 말 : 아르바이트 및 신앙활동

즉 제가 시간을 비운 것이 금요일밖에 안되네요.
학교를 이틀만 가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삼일이 되었구.
아르바이트 시간을 아무리 몰아서 짜도 시간이 안되네요.
아무튼...
저의 계획표를 이렇게 제출합니다.
결국 9월 5일 목요일도 힘들겠네요. 흑흑 ^^;

이일을 어쩌나...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