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 및 새 얼굴 소개

1.
아래 전 샘께서 올려주신대로 담주 목욜 (22일) 에 하반기 2차 세미나를 할 예정입니다.
역시 전 샘께서 올려주신대로 이론실장의 석사학위 논문이 커리입니다.
100부 쯤 찍었는데, '쪽' 팔려서 집과 연구소에 분리해서 숨겨놓고 있었는데요, 특히 비교사에게는 교직의 현재 상황에 대한 감을 잡을 기회가 필요할 듯 하여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커리로 잡았습니다... -_-
교육노동의 변화 지점과 변화의 동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교육노동의 변화와 교사들의 대응'이라는 부분을 의도한 만큼 잘 그려내진 못했습니다만, 여하튼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읽어 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불명확한 이번 주제의 상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되었음 하구요.

2.
이론분과의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제가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로... 마이너와 메이저로 나눠야 할 사태가 벌어질 수도... ^ ^
초짜 3인 외에 교육사회학을 전공하고 있는 분께서 연구원으로 결합하게 될 듯 싶습니다. 아마 이번 세미나에서 그 얼굴을 보실 수 있으실 터인데, 겸사겸사 이론분과 2002 하반기 출범식 겸 환영회를 세미나 후딱 끝내불고 하입시다.
류, 혜, 광, 안(새 연구원의 성씨, 성별은 남) 샘을 낡은 인간들이 렬렬히 환영해 드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