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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츠키 사회속의 정신 4장 발제

2008.07.26 13:47

청국장 조회 수:2724

4장. 고등 심리 기능들의 내면화

- 신호의 발명, 사용과 도구의 발명, 사용은 유사하지만 본질적 차이
- 신호의 독특한 행동적 역할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의 세 가지 전제 : 0 두 활동의 유사성과 공통점 포함 0 기본적 차이를 밝히며 0 둘 사이에 현존하는 실제 심리적 연계를 입증하기 위한 시도

* 신호와 도구의 유사성
- 중재 기능 : 헤겔 - 인간 이성의 특징으로 파악 “대상의 속성에 따라 작용하고 반응....이성의 의도들을 실행하는 중재활동으로 구성” 막스 - 노동 도구 언급 “다른 대상들에 영향을 미치는 힘으로써 작용하는 대상들의 기계적, 물리적, 화학적 속성들을 사용”
- 신호 사용의 본질은 신호를 통해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행동을 구성

* 상이함
- 도구는 인간이 활동대상에 영향을 미침. 외적 방향, 대상들 내에서 변화를 유도. 자연을 극복하고 통제하는 수단
- 신호는 심리 조작대상에 변화를 가하지 않음.  자신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내적 방향.

* 활동 간의 실제 관계와 계통, 개체 발생을 통해 발달하는 실제적 연결점
- 자연 개조가 인성 본성을 다시 변화시키는 것처럼, 자연의 정복과 행동의 정복은 상호 관련됨. 계통 발생에서 증거를 통해 재구성, 개체 발생에서는 실험적으로 추적.
- 도구의 첫 사용은 발달이 유기적으로 사전에 결정된 행동체계의 단순한 개화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처럼, 신호의 첫 사용은 심리기능에서 사전에 결정된 내적 행동체계가 존재할 수 없음을 나타냄.
- 도구 사용이 새로운 심리 기능이 조작되는 활동 범위를 무한히 넓히는 것처럼, 인위적 수단, 즉 중재된 활동으로의 변화는 기본적으로 모든 심리 조작들을 변화시킴(?)
- 이러한 맥락에서 심리활동에서 도구와 신호의 결합을 밝힘으로써 ‘고등심리기능’ 또는 ‘고등행동’이라는 용어 사용할 수 있음.

* 신호 조작 사용에 관한 여러 국면
- 초기 단계에서 외적 신호에 대한 의존은 아동의 노력에 중요.
- 발달을 통해 급격한 변화 : 중재된 활동의 전체 조작(예:기억하기)은 순전히 내적 과정으로 발생되기 시작(?)
- 후기 단계에서는 역설적으로 기억하기 초기단계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남. 직접적 과정으로 특징지어짐.
- 매우 어린 아동은 외적 수단에 의존하지 않으며 ‘자연적’ ‘직관적’ 접근 사용. 나이든 아동이 직관적 기억을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환상. 발달은 순환적인 것이 아니라 나선형으로 진행(?)

* 외적 조작의 내적 재구성을 ‘내면화’라 함.
- ‘지적하기’의 발달 과정 : 대상-지향적 움직임에서 다른 사람을 목표로 한 움직임. 관계를 만들려는 수단으로 변화. 처음에는 객관적 상황에 의해 나중에는 아동을 둘러싼 사람들에 의해 창출. 내면화의 과정은 일련의 전환들로 구성
- 첫째, 외적 활동을 처음으로 나타내는 조작은 내적으로 재구성되고 내적으로 발생하기 시작. 고등 정신과정의 발달에서 중요한 것은 신호 사용 활동의 전환, 실행 지능, 수의적 주의, 기억의 발달에 의해 설명되는 역사와 특성들
- 둘째, 개인 간 과정은 개인 내 과정으로 전환. 아동의 문화적 발달에서 모든 기능은 두 번, 처음은 사회적 수준으로 사람 간, 다음은 개인적 수준으로 아동의 내부에서 나타남. 자발적 주의, 논리적 기억, 개념 형성에서 동일하게 적용. 모든 기능은 대인간의 실제적 관계에서 비롯.
- 셋째, 개인 간 과정에서 개인 내 과정으로의 전환은 일련의 긴 발달적 사건의 결과. 전환과정은 오랜 기간 동안 외적 활동 형태로 지속되고 변화, 내적 전환은 활동을 지배하는 법칙하에 변화들과 연계되면서 새로운 체계에 통합.
- 문화적 활동들의 내면화는 신호 조작의 기초에서 심리활동의 재구성을 포함. 외적 신호의 사용 또한 급진적으로 재구성. 언어 발달과 유사. 자기중심적 발화 만이 아니라 외적, 의사소통적 발화들은 내적 발화의 기초가 되기 위해 ‘내적’으로 전환

=> 사회적 기원을 두고 역사적으로 발달된 활동들의 내면화는 인간심리학의 독특한 특징, 즉 동물로부터 인간 심리학으로의 질적 도약적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