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참 반성문....

2003.03.11 07:50

김계정 조회 수:460

안녕하세요?
봄방학 때의 열의에 찬 다짐과는 다르게 새학기가 시작하니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이걸 뭐라고 해야하나.... 객관적 조건들이 저를 억압한다고나 할까요?
어제는 여러 가지 모임이 있었는데 마음으로는 연구소에서 세미나하는 거였지만 여러 가지 여건상 (육체적으로 일단 많이 지쳐있거든요) 지회 모임 학급운영 동아리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전화번호 찾다고 연락을 못드렸구요(이번에는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았음.)
송샘의 전화를 기다리다 실내가 시끄러워 한번에 통화를 못했나봅니다.
죄송하구요.....

24일 커리 꼼꼼히 읽고 갈께요.
용서해주세요...

양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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