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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열공] 비고츠키『생각과 말』쉽게 읽기

2013.10.10 19:34

진보교육 조회 수:888

[열공]
비고츠키『생각과 말』쉽게 읽기


귀카 / 진보교육연구소 연구원


연구소 이름으로 첫 번 째 단행본이 나왔습니다~

위의 제목은 최근에 출판된 어떤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지난 9월 진보교육연구소 비고츠키교육학실천연구모임의 동지들(=이하에서는 우리들)이 책을 냈다.

"세계 교육학의 명저로서 현대 교육에 직간접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친 비고츠키(러시아, 1896~1934)의 생애 마지막 저서 『생각과 말』이 한국어로 완역 출간된 지 2년 반 만에 교육운동 실천가들의 협력 작업으로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재탄생하였다."(출판사 소개글 중)

연구소 이름으로 낸 첫 번째 책이다. 출판에 연구소 회원이 참여한 적은 종종 있었지만 연구소의 사업으로는 처음이다. 그동안 회보나 자료집에 많은 글들이 쓰고 실었지만 한 번 도 단행본으로 출판한 적이 없다가 듣도 보도 못하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면서 책을 냈다. <~ 쉽게 읽기>라는 형태의 유명한 책이나 이론에 대한 해설서는 종종 있지만 '요약'을 중심으로 쉽게 읽기를 목적으로 한 책은 처음인 듯하다. 그만큼『생각과 말』을 읽고 비고츠키교육학을 좀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욕구와 필요성이 강했다.
여간해서 하지 않던 일을 했던 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 진보교육연구소는 명색이 '교육연구소'인 만큼 충분치는 않을 지라도 15년 가까운 세월을 교육과 관련된 책을 보고 토론을 해온 집단이다. 허다한 교육이론과 서적들이 있지만 비고츠키의 <생각과 말>을 콕 찝어서 이런 작업을 한 이유는 이 책의 빛나는 가치 때문이다. 『생각과 말』은 참 좋은 책이다. 진보교육학의 철학적 토대로서 이만한 책을 그전에는 보지를 못했다. 하지만 문제는 매우 난해하다는 것. 『생각과 말』은 난해한 저작이라는 것은 편견일까? 아니다. 진짜 어렵다... 『생각과 말』을 처음 접했을 때 '분명히 우리말로 되어 있는데 왜! 왜?'라는 생각을 아주 많이 했다. 그래서! 우리들은 책을 냈다. 조금이라도 쉽게, 더 많은 사람이 이 명저를 읽을 수 있도록.

"필자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각과 말]이 한국어로 출판되자마자 비고츠키교육학실천연구모임을 만들어 함께 공부했다. 읽기모임과 해설 강좌를 하면서 우리들은 이 저작에 점점 더 매료되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부를 통한 깨달음의 기쁨'을 느끼기를 희망하게 되었다." (책 뒷표지에서)


『쉽게 읽기』를 통해 비고츠키교육학의 정수를 함께 느껴 보아요~

생각과 말에 대해서는 회보 지면을 통해 이미 소개한 바가 있다. 다시 반복하자면 『생각과 말』은 기본적으로는 생각과 말의 관계라는 심리학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동시에 발달과 협력이라는 교육의 핵심 문제가 전면에 등장하는 교육학 저서이다. 언어학, 변증법적 유물론, 심리학, 외국어 교육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 개념 형성, 유아교육, 교육과정이 궁금한 이들, 교수-학습 방법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방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 교육 혁신의 기폭제가 될 만한 아이디어들로 가득 차 있다.
생각과 말에서 다루고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개념적 사고의 발달'이다. 개념적 사고가 전제되지 않은 채 과학적, 비판적 사고, 창조성, 성찰 나아가 변증법적 사고는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비고츠키가 발견한 바이자 생각과 말을 쓰게 된 근본적 취지라고 보여진다.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되지만 진정한 개념적 사고는 교수-학습이라는 의식적이고도 집단적인 협력적 실천, 체계적인 학습이 있어야만 가능해진다. 그래서 비고츠키의 생각과 말은 교육자들에게 유난히 관심을 끄는 것이고 이것이 비고츠키 이론이 현장 교사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온 이유 중 하나이다.

비고츠키는 개념적 사고가 질적으로 다른 발달의 단계를 거친다는 점을 실험을 통해 밝혔고 나아가 그 단계들 간의 이행은 ‘학교에서의 형식교과의 교수-학습을 통해서’임을 밝혔다. [생각과 말]에서 세계를 개념적으로 인식하는 사유방식을 ‘일반화 구조’로 개념화하고 일반화의 구조의 발달 단계를 실험을 통해 확정한 후 비고츠키는 질문한다. “일반화 구조들 간의 이행을 추동하는 동력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대답한다. 그것은 학교에서의 형식교과의 교수-학습을 통해서이다. 복합체적 개념(유아기)에서 전개념(학령기)으로 그리고 진개념(청소년기)으로의 이행은 일상적 과정, 자연발생적 과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위적(의지적) 과정’을 통해 즉 학교에서의 ‘과학적 개념의 교수-학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발달과 교수학습의 관계에 대해 발달의 곡선과 교수학습의 곡선은 일치하지 않는다고 결론짓는다. 기본적인 학교 교과목에 대한 연구 분석 결과(쓰기, 문법, 외국어, 셈하기 등), 교수-학습이 시작될 때 생각이 성숙되어 있지 않다. 교수-학습을 위한 공통적 심리적 기반은 의식적 파악과 숙달(때로는 의식적 파악과 의지로 표현함)이며 이러한 심리적 기반의 발달은 교수-학습을 앞서지 않고 교수-학습의 경로 속에서 발생한다. 개념에 대한 의식적 파악은 일상적 개념의 비체계성, 무의식적, 비의지적 측면과 반대로 과학적 개념이 ‘체계’를 가지기 때문이다. 의식적 파악과 숙달을 공통된 기초를 토대로 하여 개별 심리기능들은 의존성을 가지면서 의지적 주의와 논리적 기억, 추상적 생각과 과학적 상상력과 같은 고차적 심리기능들로 연결될 수 있다.(이 책의 후기에서)


또한 인간에 대한 이해를 추구하는 이들 모두에게 『생각과 말』은 가치롭다. 인간의식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이다. 또한 경쟁의 가시적 효과성 앞에서 서성거리며 협력의 교육적 가치를 좋은 이야기 정도로 뒷전에 미루어둘 수밖에 없었던 경험을 했던 우리들에게 모종의 깨달음을 준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학계에서는 비고츠키의 이론을 최고의 것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그의 이론이 핀란드 교육과정의 이론적 배경이라는 것은 이제 한국에도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그리고 출판의 결정적 계기가 된 그 난해함으로 인해 이해는커녕 끝까지 읽어내기도 쉽지 않다는 투덜거림이 끊이지 않는 책이기도 하다. 공부 모임을 만들어도 발제와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세미나 형식으로 공부할 지, 문장 이해 자체가 어려우니 아예 강독으로 할 지 고민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이 부디 비고츠키의 난해한 이론에 가까이 다가서게 해줄 한 줄기 빛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일에 쫓기고 시간에 쫓겨 어쩔 수 없이 책읽기를 뒤로 미루어야 하는 현장 교사들을 비롯한 교육 실천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낱말 의미는 발달한다.” 이 짧은 문장 속에 『생각과 말』의 핵심 주장이 담겨 있다. 잠시 생각해 보면 이 문장은 어린이의 성장 과정에 국한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낱말 의미의 발달’은 인간들의 삶 속에서 누구에게나 허다하게 일어나는 일이다. 다만 우리는 이를 의식하지 않으며 살 뿐이다. 어떤 대상을, 어떤 낱말을, 어떤 현상을 접하자마자 개념적으로 완전히 이해하는 경우란 없다. 누구나 개념적 이해로 가는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이 저작의 핵심인 5장과 6장에서 비고츠키는 낱말 의미의 발달 과정을 명쾌하게 풀어나간다.
『생각과 말 쉽게 읽기』는 비고츠키의 용어로 표현하면 ‘근접발달영역’의 창출을 돕는 지렛대를 자임하며 만들어진 책이다. ‘낱말 의미의 발달’은 비고츠키를 읽는 과정에도 똑같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비고츠키 이론은 어렵다는 이미지로 시작하지만 학습 과정과 소박한 적용 시도를 통해 점차 ‘발달’해 간다. 그리고 그 과정을 체험한 독자들에게도 내적 변화가 적지 않게 일어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쉽게 읽기』를 가지고 세미나를 해 보세요~

『생각과 말』이 한국어로 출판되자마자 우리들은 ‘비고츠키교육학실천연구모임’을 만들어 함께 공부했다. 사실 평범한 교사들이 대다수인 우리들이 각자 집에서 혼자 읽어서는 가치를 느끼기도 전에 지쳐버릴 만큼 방대하고 난해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의 필자들은 도움자료나 가르쳐줄 사람을 갈구했던 자신들의 '고생 경험'을 거울삼아 도움 자료를 만들었다.

"또 하나 깊게 염두에 둔 것은 세미나 활성화입니다. 세미나에 도움이 될 만한 보조 자료의 구실을 했으면 합니다. 이 저작을 통해 비고츠키가 인간 발달에 있어서 협력의 가치를 뚜렷이 일깨워주듯이 이 책에 도전하는 과정 또한 협력의 가치를 체험하는 과정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협력과 발달의 과정에 저희 연구모임의 작업이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발간사 중에서)

2년 정도 꾸준히 읽기 모임, 세미나, 해설 강좌를 진행하면서 우리들은 『생각과 말』의 이론적 실천적 진가를 발견하였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공부를 통한 깨달음의 기쁨’을 느끼기를 희망하게 된 끝에 ‘많은 이들이 쉽게 읽기’를 위한 협력 작업에 착수하였다. 하나같이 협력의 진정한 가치를 이론적으로 실천적으로 깨닫게 된 과정이었다고 말한다.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함께함으로써 이해에 다가가고, 실천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아울러 관점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 소중한 체험이었다. 이것이 바로 『생각과 말』 함께 읽기 과정을 통해 발생한 일들이다. 한편으로 협력은 별게 아닌 셈이었다.
우리들은 지난 2년간 도움 요청을 많이 받았다. 비고츠키를 공부하고 싶은데 누가 좀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라는 하소연도 많았고, 『생각과 말』 세미나를 하다가 어려워서 놀랐으니 제발 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요청도 적지 않았다. 그래서 『쉽게 읽기』는 완역판에 도전했다가 좌절한 경험이 있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비고츠키교육학 강연을 요청받을 때 가장 많은 것이 "짧은 시간에 쉽게"라는 부탁이다. 그리고 아직은 하위 주제가 특화되어 있지도 않아서 비고츠키 이론 전체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 대부분이다. 강의 시간 동안은 재미있고 쉽게 느낀 분들도 막상 생각과 말을 읽으려고 하면 쉽다는 느낌이 안 들 것이다.
일단은 문장 자체가 어렵다. 양도 많다. 그래서 우리들은 쉽게 읽기의 최적의 자료는 우선은 "요약자료"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또 그래야만 왜곡의 여지를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어려운 데다가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전체 흐름을 한 번에 꿰기도 어렵다. '생각과 말'의 관계 우리들은 이 문제에 대해 생각과 말을 읽으면서 비로소 생각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의심의 여지없이 둘의 관계는 당연한 것이라고 보았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생각이나 말이나 같은 거 아니야 라는. 또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비고츠키에 따르면 이는 '인간의식'의 문제에 다가가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를 변증법적인 방법으로 다룬 발달심리학 저서인데다가 비고츠키와 동료들은 이 문제를 실험을 중심으로 밝혔으면서도 정작 정작 실험방법과 과정, 결과데이터는 자세히 수록하지 않았다. 때문에 상상력이 꽤 필요하기도 하다. 또한 난해하고 길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을 가지지 않으면 흐름을 놓치기 십상이다.
하지만 주구장창 생각과 말만 붙들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 그래서 본문 읽기에 앞서 부록으로 실린 해설강좌강의록을 먼저 쭉 보면 세세한 이해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흐름은 잡을 수 있다. 이것도 길다고 느끼면 각 장의 시작 부분에 실은 요약을 먼저 쭉 보고 나서 본문읽기를 하는 것도 좋겠다. 하나하나의 장, 심지어 문단을 하나하나 쫓아가서는 전체를 보기가 어렵다. 그래서는 몇 장 보기도 전에 지친다. 내용도 어려운데다가 길어서 그럴 수 밖에 없다.
방대한 원문을 읽기 쉽게 간추린 요약 부분이 기둥을 이루며, 후반부에 이를 더욱 압축한 형태의 ‘해설 강좌 강의록’이 부록으로 담겨 있다. 해설 강좌 강의록은 이 책의 저자들이 2013년 1월 『생각과 말』 해설 강좌를 진행하면서 만든 자료를 다듬은 것이므로 실전에 이미 쓰였던 자료이다. 본문에 대한 자세한 해설은 아니지만 원저의 핵심 주장과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차례
발간사_『생각과 말』 요약본을 내며
저자 서문
1장 연구 문제와 연구 방법
2장 피아제의 가르침에서 어린이의 말과 생각의 문제: 비판적 연구
3장 W. 스턴의 이론에서 말 발달의 문제
4장 생각과 말의 발생적 근원
5장 개념 발달에 관한 실험적 연구
6장 아동기 과학적 개념 발달 연구: 작업가설을 세우기 위한 실험
7장 사고와 낱말
부록_『생각과 말』 해설 강좌 강의록
후기_비고츠키 『생각과 말』의 교육적 의미

문단마다 한국어판 『생각과 말』과 동일하게 문단번호를 붙여서 원문의 내용과 대조하면서 읽기에 편하다. 두고두고 생각해볼 만한 문장은 문단 번호만 메모해 놓으면 언제든 다시 찾아보기 좋다. 또한 각 장 시작 부분에 실린 필자들의 장별 요약은 각 장을 읽기에 앞서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앞서 제공한다. 세미나는 구성원의 사정에 맞게 계획을 짜면 된다. 전체를 다 읽을 경우, 서문과 1장 / 2장 / 3장 / 4장 / 5장 두 번/ 6장 두 번 / 7장 이렇게 9차를 진행하는게 가장 평범한 진행의 예가 되시겠다. 여기에 한 회를 추가하여  누군가 대표로 종합 토론을 위한 메모를 준비해서 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듯 하다. 좀더 짧게 세미나를 한다면 5,6,7장을 하시면 된다.
"이 책으로 세미나를 해서 참 좋았어요"라는 고백은 아직 들은 바가 없다. 왜냐하면 나온 지 얼마 안 되었고 아직 많이 알리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건데 그동안 생각과 말의 "명성"을 듣고 세미나팀 꾸려서 덥썩 생각과 말부터 세미나를 하신 분들에게는 엄청나게 좋은 출판계 소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허위 광고를 할 수는 없는 일. 『쉽게 읽기』가 그래도 괜찮은 도움자료인지 우리가 직접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시기를 못 박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연구소에서 다시 생각과 말 읽기 세미나 모임을 하려고 한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염두에 두셨다가 연구소에서 공지하면 신청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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