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부터 WTO교육개방 저지를 위한 청년학생결의대회로 시작되었습니다.
동덕여대 새내기 동지들의 마임으로 WTO교육개방저지 투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충북대 총학생회장, 동덕여대 총학생회장,상지대 총학생회장,
고려대 부총학생회장 등의 투쟁 경과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현재 정세적으로 기민하게 대응해야하는 이라크 전쟁반대 발언을
반전위원회에서 해주셨습니다.
이후 상임대표자들의 결의문 낭독으로 청년학생들의 힘찬 결의를 밝혔습니다.
바로 이어 전교조 노조원들과 WTO교육개방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범국민대회를 바로 열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 문화연대 문소리 동지 등이 발언을 하시고
새내기들이 교육개방 저지! GATS 반대 등등의 구호를 쓴 복장을 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쩌면 오늘의 투쟁은 조금더 힘을 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31일 양허안 저지의 그순간까지
더 나아가 교육의 시장화를 저지시키고 공공성을 쟁취하는 그날까지
청년학생들, 모든 민중들이 열심히 투쟁해야 할 것입니다.
교육은 상품이 아니다! WTO교육개방 반대한다!
교육시장화 저지시키고 교육공공성 쟁취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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