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교육 연구소 ▒▒▒


   Category  
[열공] "생각과 말"을 생각할 기회 - 동부지회 '비고츠키연수' 후기
 진보교육  01-12 | VIEW : 528
진보교육55호_열공_생각과_말을_생각할_기회.hwp (22.0 KB), Down : 66

[열공]

“생각과 말”을 생각할 기회
- 동부지회 ‘비고츠키 연수’ 후기

박연정(서울양진초)


  인간의 생각은 어떻게 생겨나고 발전하는가?
  십여년간 교사 노릇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생각해 보라!’고 주문해왔지만 정작 그 생각 자체에 대해서는 스스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새삼 인간의 생각에 대해 생각해본다. 생각에 대해 묻는다는 것은 인간에 대해 묻는 것이다. 인간의 생각이 어떻게 싹트는지를 알아낸다면 인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그 인간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답도 조금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비고츠키의 「생각과 말」(2011. 배희철, 김용호 역. 살림터.)이라는 제목은 신선한 설렘으로 다가온다. 역자 서문의 제목처럼 ‘진보교육의 오래된 미래를’ 찾으려면 이 책을 꼭 봐야 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장밋빛 미래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 법이다. 무려 3년 전 원전에 가장 가깝다는 책이 번역돼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설렘을 안고 이 책을 집어 들었지만 손때도 거의 묻히지 않은 채 책장에 던져버리기 일쑤였다. 나에게도 ‘처음엔 번역을 탓하다가 급기야 저자(비고츠키)를 탓하게 된다’는 전설의 책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사이 <비고츠키교육학실천연구모임>에서 지은 「비고츠키 생각과 말 쉽게 읽기」라는 책도 출판되었지만 그 책이라고 잡지책 읽듯 쉽기만 하겠는가? 그렇게 3년전부터 지금까지 우리집 책장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는 이 책을 다시 집어들 기회가 생겼다.
  올해 전교조 중등동부지회와 초등동부지회가 연합으로 비고츠키 교육학 연수를 1학기에 3회에 이어 2학기에도 3회에 걸쳐 열었다. 1학기 연수는 비고츠키를 처음 만나는 교사들에게 「생각과 말」에서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들을 현장의 경험에 비추어 간략하게 설명하는 연수였다면 2학기의 연수는 좀 더 본격적으로 「비고츠키 생각과 말 쉽게 읽기」를 함께 읽고 비고츠키의 생각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는 연수였다.
  1,2학기 모두 비고츠키교육학실천연구모임에서 강의를 진행했는데 나는 2학기 연수에만 다녔다. 어차피 꾸준히 공부한다는 게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라 처음에는 솔직히 그냥 한번 들어나 보자 하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우연찮게 기회가 닿아 2학기에 3번의 연수에 모두 참여하게 되었고 이렇게 후기를 쓰는 영광까지 얻게 되었으니 어쨌거나 이제 나도 비고츠키 공부를 시작하긴 한 것 같다.


말과 생각의 발달은 사회역사적 과정을 거친다

  10월 29일 수요일. 책을 펼치다.
  2학기 첫 번째 연수는 지난 10월 29일에 전교조 동부지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퇴근 후에 집으로 곧장 가지 않고 어딘가 공부하러 간 게 얼마만인지 모른다. 피곤함과 설렘을 반반씩 안고 사무실로 향했다.
  먼저 비고츠키 “생각과 말” 1장 ‘연구문제와 연구방법’과 2장 ‘피아제에 대한 비판적 연구’에 대해 손지희 선생이 강의했다. 1장에서 비고츠키는 생각과 말의 분석단위인 낱말을 통해 인간의 의식을 분석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이 연구의 주제와 성과, 한계에 관해 개략적으로 밝히고 있다. 인간의 생각은 말을 통해 드러나고 말과 함께 발전한다. 그리고 인간이 말과 생각을 발전시키는 과정은 개인주의적이거나 관념적이 아니라 사회역사적이며 과학적 과정이라는 것을 이전의 연구와 달리 심리학적 실험을 통해 밝혀낸다. 그리하여 이때 ‘발달’이라는 개념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이 역시 변증법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비고츠키의 “생각과 말”을 아주 짧게 간추리면 이런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2장에서 비고츠키는 당대 최고의 석학 피아제가 발견한 어린이의 생각과 발달에 관한 사실들을 인정하고 인용하면서도 피아제 연구의 토대가 되는 ‘어린이의 자기중심성’을 의심하고 피아제 이론의 토대를 어린이의 실재와 사회적 실천을 고려하지 않은 관념론이라고 비판한다. 피아제는 아이가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다가 혼잣말을 하게 되고 사회적 말과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본 반면 비고츠키는 어린이들의 말 발달을 관찰하고 실험해본 결과 어린이의 실재와 경험이 생각과 말을 형성하고 사회적인 말에서 혼잣말을 거쳐 내적 말(머리속으로 하는 생각, 또는 개념)로 발전해간다고 보았다. 다시 말해, 비고츠키는 어린이가 자기중심적이어서 혼잣말을 하는게 아니라 사회적 교류를 위한 사회적 말에서 개념적 사고를 위한 내적 말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 고유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본 것이다.
  이어서 3장 ‘스턴의 이론에서 말 발달의 문제’와 4장 ‘생각과 말의 발생적 근원’에 대한 이두표 선생의 강의가 있었다. 여기서도 역시 비고츠키는 생각과 말이 만나는 순간을 실험으로 포착한 스턴의 연구를 인정하면서도 인간은 타고난 지능으로 알게 된다는 스턴의 인격주의에 대해서 비판한다. 비고츠키는 철저하게 인간이 사회 역사적 맥락 속에서 발달한다고 보는 것 같다. 그래서 그의 업적을 ‘문화-역사적 이론’이라 부르는 것 같다.
  그 강의를 듣고 있노라니 자연스럽게 비고츠키의 생각을 따라 갈 수 있었다. 책을 전혀 읽지 않았다 해도 상관없을 만큼. 1장을 책으로 읽을 때는 저마다 흩어져서 떠돌아다니던 글자들이 뜻을 가지고 모여들었다. 이야기가 그물처럼 엮여서 찰방찰방 떠오른다. 훌륭한 선생 덕분에 드디어 나도 비고츠키의 이론에 대해 조금은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비고츠키가 말하는 협력의 과정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연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두통이 문득 밀려왔다. 오랫동안 쓰지 않던 기계를 돌릴 때의 부대낌이랄까? 아무튼 비고츠키의 생각에 다가간다는 일이 녹록치 않음을 새삼 느꼈다. 그러나 오랜만에 느껴보는 꽤 기분 좋은 두통이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비고츠키의 이론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오는 느낌이 분명 설레고 좋았다. 그 느낌을 배움에서 느끼는 기쁨이라고 표현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11월 5일. 깊어가는 가을처럼 우리 공부도 깊어진다.
  두 번째 연수는 비고츠키의 「생각과 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는 5장 ‘개념 발달에 관한 실험적 연구’과 6장 ‘아동기 과학적 개념 발달 연구’ 에 대해 천보선 선생과 손지희 선생이 각각 강의했다. 5장에서 비고츠키는 혼합체-복합체-진개념에 이르는 사고구조의 형태와 특징을 ‘이중자극법’이라는 실험을 통해 밝혀낸다. 강사가 이중자극법의 실험 과정과 사고구조의 형태를 실생활에서의 예를 들어가며 자세히 설명해줘서 책으로 읽는 것보다는 훨씬 이해도 쉽고 재미있게 들었다. 이미지의 형태로 흩어져 있는 혼합체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험적 사고의 결과로 이름 짓기 단계인 복합체 형태를 띠었다가 분석이나 종합, 추상화와 같은 사고과정을 거쳐서 진개념에 이른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어린이들이 주로 복합체형태의 개념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어른들도 혼합체와 복합체를 왔다갔다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내 사고과정이나 생각의 수준도 그러한 수준에 머물러 있었던 건 아닌지 뜨끔하다.
  낱말의 의미가 발달하는 것을 통해 개념의 변화를 살펴본 5장과 달리, 6장에서는 실제 개념 발달을 다룬다. 6장에서는 일상적 개념(자연발생적 개념)과 과학적 개념(비자연발생적 개념의 최고 형태)을 구분한 뒤 이 둘이 서로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을 변증법적으로 논증한다. 일상에서는 구체적이고 경험적인 과정을 통해 일상적 개념이 자연스럽게 발달한다면 학교에서의 체계적인 교수 학습을 통해 추상적이고 논리적 과정을 거쳐 고등정신기능이 발달하므로 학교의 임무가 무척 크다.
  5장, 6장은 이 저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만큼 비고츠키 교육학의 핵심적인 내용들이 설명돼 있다. 특히나 개념발달의 과정이나 학교에서 교수-학습과 발달의 관계, ‘근접발달영역’등에 대한 설명은 교사인 우리가 특히 새겨들을 부분이었다. 비고츠키도 청소년기의 개념발달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이 시기는 생각이 완성되는 때가 아니라 위기와 성숙의 시기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때 학교에서의 교수학습을 통해 발달을 이끌 수 있으며 그 방법은 ‘협력’이라고 말한다. 혼합체, 복합체 등의 단어가 낯설기도 하지만 우리가 막연하게 어떤 개념을 머릿속에 형성하는 과정,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이 과정을 실험으로 확인하고 설명하려 했다는 점이 놀라웠다. 그리고 그 과정이 일방적이지 않고 상호의존적이고 역동적이라는 변증법적 설명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이렇게 2장부터 4장까지는 말의 발달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고 5장과 6장은 개념(생각)의 발달 과정을 다루고 있다면 마지막 7장 ‘사고와 낱말’에서는 생각(개념)과 말의 다양한 관계 그리고 그 사이의 이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위대한 이론을 마무리하고 있다.
  6시에 시작한 연수가 8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지만 피곤하기보다는 ‘이 공부가 참 재밌다’는 이상한 느낌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단순히 새로운 것을 알아서 기쁘다기보다는 좀 더 깊은 울림이 있었다. 다른 교육학자의 연구를 읽거나 배울 때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었을까? 아닌 것 같다. 도대체 100년 전 사람과 우리가 통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고츠키는 지금 우리에게 과연 무엇일까?

비고츠키는 우리의 무기다

  11월 11일. 비고츠키, 수다로 풀다.
  마지막 연수날은 수강자가 많이 줄어서 딱딱한 일렬식 책상배치를 풀고 원탁처럼 둘러앉았다. 오붓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온 동부지회장 강수정 선생님의 좌충우돌 학생생활지도 이야기에 모두 배꼽을 잡고 한참동안 수다에 빠졌다. 실제로 강수정 선생님도 비고츠키를 공부하기 전에는 아이들의 일탈이나 엉뚱한 행동을 골치 아프게만 여겼는데 교사-학생 간의 관계에 주목하면서 그 아이들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모두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는 동안에도 손지희 선생은 길을 잃지 않고 7장 ‘사고와 낱말’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중학교 수학수업을 예로 들어서 아이들의 개념발달과정과 그에 따른 저 자신의 학생 평가관의 변화를 들려주었다. 모두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새삼 왜 우리가 비고츠키를 공부하고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했다.
  비고츠키는 1890년대에 태어나 20세기 러시아 혁명기를 살다간 심리학자이다. 그 시기 많은 학자들이 새로운 사회 건설에 대한 열망으로 각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를 이뤄냈듯이 그도 혁명사회를 고민하며 그 사회를 이루는 개인, 그 개인의 발달과정을 치열하게 쫓아간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를 이렇게 매료시키는 것이 그 이론의 명료함과 탁월함 때문인지, 그의 이 같은 열정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혁명과 새로운 교육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이정표가 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내 공부가 짧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여지껏 내가 느낀 바에 의하면 비고츠키의 이론을 교육이론이나 방법으로 현장에 곧바로 적용하는 것은 막연하고 어려울 뿐더러 한마디로 요약해서 설명하기도 까다롭게 느껴진다. 이로 인해 우리 교육현장에서는 아직 많은 오해들이 있고 심지어 단순하게 협동학습(?) 정도로 치환돼 수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더욱 이 공부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현재 우리 교육에 만연해 있는 경쟁교육과 수월성 교육, 삐뚤어진 학력관과 그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간의 관계 등 수많은 병적인 부분들에 새로운 처방을 내려줄 만한 이론임에 분명하다. 일찍이 유럽에서 많은 이들이 이 이론에 열광했고, 실제로 핀란드 교육에서 빛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이 이론이 우리의 진보교육에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혁신학교 등을 중심으로 실천적 논의와 적용이 시도되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중인 것 같다. 그래서 나같은 사람에게도 이 공부의 기회가 온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비고츠키는 당대의 수많은 학자들과 그들의 이론을 섭렵한 뒤 그것들을 나름으로 인용하거나 비판하면서 한발씩 앞으로 나아갔다. 마치 그 책을 읽는 우리더러도 그래야 한다고 일깨워주는 것 같다. 비고츠키를 받아 먹고서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리라.

  전교조 동부지회와 초등동부지회는 이번 연수의 성과를 이어 받아 좀 더 본격적으로 비고츠키 공부를 해보기로 했다. 연수에 함께했던 대 여섯 분의 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공부를 더 해나가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할 수 있는 직무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초등-중등의 연계성이나 발달의 과정 등을 생각하면 중등과 초등이 함께 공부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동부지회와 초등지회가 함께 하기로 했다.
  내 글솜씨의 한계로 인해 이번 연수에서 얻은 것들을 여기 모두 담아내지는 못했다. 아무튼 이번 연수가 어렵게만 여겼던 비고츠키의 이론에 한발 다가갈 징검다리를 놓아준 것만은 분명하다. 이제 겨우 돌 하나 놓고 다가섰을 뿐 아직 손에 잡히지 않는 수많은 단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이 공부가 그리 외롭거나 어려울 것만 같지는 않다. 나에게는 아직 새로운 배움에 대한 기쁨이 남아 있고 가까이에서 함께 고민할 동료들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비고츠키가 남겨놓은 훌륭한 책을 넘어서는 실천을 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우여곡절을 겪더라도 공부길이 모두가 행복한 진보교육의 미래를 열어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으랴. 공자님이 말씀하신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불역낙호[不亦樂乎]”의 감정이 그런 것이리라.  

 LIST   
934   55호 :: [차례] 진보교육 55호 목차  진보교육 01-12 893
933   55호 :: [권두언] "달나라의 장난"  진보교육 01-12 544
932   55호 :: [평가와전망]1. 2014 전교조 선거를 돌아보며  진보교육 01-12 549
931   55호 :: [평가와전망]2. 진보교육 개편을 위한 3년의 전망과 계획  진보교육 01-12 381
930   55호 :: [기획]1. 비고츠키와 변증법적 유물론에 대한 소고  진보교육 01-12 920
929   55호 :: [기획]2. 핀란드 수학교과서로 본 자발적 주의능력  진보교육 01-12 689
928   55호 :: [만평] 나의 일기  진보교육 01-12 335
927   55호 :: [초점] 공무원연금 왜 지켜야 하는가?  진보교육 01-12 692
926   55호 :: [담론과문화] 코난의 별별이야기 : IT기술과 인간 3 – 소프트웨어 이야기  진보교육 01-12 442
925   55호 :: [담론과문화] 타라의 문화비평 - 푸른나래 이야기  진보교육 01-12 428
924   55호 :: [담론과문화] 눈동자의 사랑과 정치 - 문학 산책 1  진보교육 01-12 524
923   55호 :: [현장에서]1. 교단일기 - 추운 겨울이 얼른 끝나기를  진보교육 01-12 372
922   55호 :: [현장에서]2. 세월호의 1번 어뢰  진보교육 01-12 497
  55호 :: [열공] "생각과 말"을 생각할 기회 - 동부지회 '비고츠키연수' 후기  진보교육 01-12 528
920   55호 :: [책소개]1.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철학 공부> - 옛 것에 기대지 말고 길을 찾아라  진보교육 01-12 496
919   55호 :: [책소개] 2. 비고츠키가 남긴 현대적인 유산 <아동학 강의>  진보교육 01-12 439
918   54호 :: 진보교육 54호 차례  진보교육 10-06 952
917   54호 :: [권두언] 또 다른 교육, 더 나은 세상  진보교육 10-06 436
916   54호 :: [정세] 현 단계 교육지형과 교육운동의 과제  진보교육 10-06 558
915   54호 :: [마이클 애플 방한 특집] 1. 2014 마이클 애플 방한의 의미와 새로운 담론지형의 형성  진보교육 10-06 863
1 [2][3][4][5][6][7][8][9][10]..[47]  ≫ SEARCH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GGAMBO

교육희망@전교조